[자유게시판]/생활 수기
현충원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凡石
2016. 4. 13. 21:30
'16.4.13 제 20대 총선 투표를 하고나서 동네 뒷산에 있는 현충원 둘레길과 경내를 한바퀴 돌았다. 그동안 한창이던 개나리와 벚꽃은 어느새 시들어가고, 대신 연산홍과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린다. 만물이 소생하는 새 봄에 예쁜 꽃들과 대화하다 보니 생기가 나고 마냥 즐겁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