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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수석

새벽 동 틀 무렵 산 자락에 잔설이 덮힌 산수화 문양석

 

이 돌은 부산 일광바다에서 나온 바닷돌이다. 이 돌의 문양은 해가 뜨기 직전의  '여명' 풍경을 담고있다. 윗부분의 옅은 황금색과 회색 빛이  '여명'처럼 스며있고, 아래쪽의 흑회색 결은 산의 능선과 숲, 그리고 그 위에 살짝 덮힌 눈의 흔적 '잔설'을 나타내고 있고 있어,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이 만나는 순간'으로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갱신을 상징하는 듯 하다. 비록 작은 돌이지만 대 자연의 섭리와 이치가 모두 담겨있는 것 같아 그야말로 대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