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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보호할 선글라스 알고 쓰기

凡石 2009. 5. 14. 13:31

자외선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선글라스. 이제부터 알고 쓰자.

따뜻한 봄과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자외선으로부터 어떻게 몸을 보호할것인가이다. 여러 종류의 자외선 차단제가 시판되면서 어느정도 고민이 해결되었다면, 이제 크림으로 해결할수 없는 눈에 시선이 머물게 된다. 파란눈동자를 가진 백인보다야 빛으로 인한 시림현상이 적다 하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내리쬐는 태양으로부터 눈의 피로를 덜게 하기 위해 선글라스 하나쯤은 장만하는것도 패션피플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수고.
더군다나, 태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제는 어엿한 패션아이템이 되어버린 선글라스, 올해 선글라스 유행과 각 브랜드들이 내놓는 아이템을 보면서 멋스러운 선글라스를 구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1. 변하지 않는 코드-보잉스타일

언젠가부터 많은 연예인들이 쓰기 시작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보잉스타일. 비나 정우성, 그리고 최고의 패션 키워드인 권상우와 이효리등이 쓰기 시작하면서 앞으로도 보잉스타일의 인기를 계속 상향곡선을 그릴것으로 보인다.

좌로부터 권상우가 드라마에서 꼈던 선글라스. Michael kors 제품. 날렵한 디자인과 눈의 피로를 덜수 있는 블루톤의 렌즈 ,크리스찬 디올 신제품라인. 보잉스타일의 고전, 최근 비나 소지섭등이 껴서 다시 한번 인기를 얻고 있는제품이다. 레이밴제품

2.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 무테스타일-Frameless

아직 선글라스를 낀 자신의 모습이 부담스러운 패션피플이라면 깔끔하고 모던한 무테로 된 디자인을 껴보는 것은 어떨까? 단, 무테로 된 선글라스를 구입할 생각이라면 프레임이 다양한디자인으로 과감성을 살려보자.
좌로부터, 핑크톤의 렌즈에 시원스러운 사각 프레임이 매력적인 아이템,
켈빈클라인 제품. 바이올렛톤의 렌지와 고전적인 원형프레임이 큐트하다. 테와 연결된 부분의 샤넬장식이 포인트. 성유리나 고소영등이 쓰고 나왔던 까르띠에의 선글라스. 브라운톤의 렌즈와 무테가 모던하면서도 심플하다. 연한 핑크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매력적인 크리스찬디오르제품.

3. 스포츠룩과의 멋진 매치, 고글

 

웰빙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또 하나의 패션키워드가 되어버린 스포츠룩.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포츠룩의 인기는 여름에도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멋진 스포츠룩과 함께 코디하면 좋을 고글 스타일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각광받는 아이템이다. 좌로부터, 남성뿐만 아니라 스포츠룩이나 힙합스타일을 즐겨하는 여성에게도 어울릴만한 아이템이다. 구찌제품. 나이키 로고가 테에까지 디자인되어 있어, 경쾌한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선글라스를 부담스러워하는 남성이래도 부담없이 사용할만한 고글선글라스. 폴리스제품


 

4. 보다 다양함으로 승부한다, 복고스타일

과거 여성들에게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용도보다 헤어밴드로서의 기능을 더욱 해줬던 복고스타일의 디자인은 올해도 꾸준히 인기를 얻을 아이템이다. 다만, 과거보다 좀더 컬러가 다양해지고 화려해진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Michael koes의 핑크빛 복고디자인. 프라다에서 선보이는 이번 복고스타일중 투톤컬러의 테와 짙은 브라운이 인상적인아이템 자연스러운 호피무늬와 연한 핑크컬러의 조화가 아름답다. 도나카란 제품. 복고스타일의 가장 전형적인 스타일. 커다란 사각프레임과 블랙의 렌즈가 우아해 보인다. 샤넬제품.


<여기서 잠깐, 렌즈의 컬러를 고를 때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할 컬러의 역할.>
*Smog Color - 왜곡없이 자연 색상을 그대로 볼 수 있어 색각 장애자나 운전자에게 적합하다.
*Brown Color - 자외선 차단량이 다른 색상에 비해 높아 자외선이 강한 지역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Green Color - 색의 조화가 자연색에 가까워 이질감이 축소되기 때문에 눈이 시원하고 피로감이 적다.
*Yellow Color - 해상도가 다른 칼라에 비해 뛰어나 야간 또는 흐린날 사용하기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