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산악회 4

이륙산악회 도봉산 등반

24.3.16(토) 이륙산악회에서 3월 등반으로 도봉산 마다바위를 다녀왔다. 오늘은 모두 6명이 참석하였는데 평상시 보다 서너명이 적다. 아마도 높은 산을 오르는 것에 부담을 느껴 일부 회원들이 불참을 한 것같다. 마음은 아직도 이팔청춘이라서 충분히 해 낼것 같은데 막상 해 보니 체력적으로는 어느정도 부담을 느끼느 것은 사실이다. 오늘 참석한 회원들 중에서도 한 두명은 약간 힘들어 했지만 나머지 회원들은 힘이 남아 돌아 정상까지 오르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무리는 금물이라고 판단하여 뒤로 미루었다. 팔십에 가까운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산행을 마친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끼면서 하산 길에 빈대떡에 막걸리 한 잔 하는 기분은 참으로 행복하고 즐거웠다.

이륙산악회 도봉산 등반

'21.11.20(토)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듬에따라 우리 이륙산악회에서는 그동안 못했던 정기산행을 시작하였다. 모두 9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도봉산 석굴암까지 등반을 하고, 내려 오는 길에 어느 식당에 들러 막걸리 한잔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나이가 70대 중반인데도 불구하고 단 한사람의 낙오도 없이 목표대로 높은 산을 정복하였다는 사실에 대해 자긍심을 갖으면서 오늘 모임을 주선한 조종환 회장을 비롯하여 참석한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우리 이륙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