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서가 이 세상에 태어난지 50일되는 날, 기념으로 찍은 사진을 윤종신의 오마이베이비라는 음악을 배경으로 동영상을 편집하였다. 태어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일이 지났다. 몸도 토실토실하고, 눈망울도 초롱초롱하고, 코도 오똑하고, 피부도 백옥같이 희고, 울음소리도 집안이 떠나갈 정도로 우렁차다. 아주 건강하고 똘망지다. 아마도 우리 민서가 크면 천하를 호령하는 여장부나 아니면 아릿다운 용모와 몸매를 갖춘 미스코리아가 될것 같은데... 기대해 본다.ㅎㅎ
모쪼록 강민서(姜旼抒)라는 이름 석자에서 주는 음원오행 "木水金"의 의미 (어변용성격 : 기초가 튼튼해 대업을 완성하고 일평생 무병장수 하며, 지와 덕을 겸비해 출세가 빠르고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명예와 금전운이 매우 좋다)와, 삼원오행 水金土의 의미 (발전성공격 : 활동적이며 친화력이 우수하니 주변으로부터 신망을 얻어 입신출세한다. 가정이 화목하고 부부가 유정하고 자녀가 효도를 다하니 일생 평탄한 삶을 살게 한다)처럼 지덕체를 겸비하고 입신양명하는 큰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내 손가락 움켜쥐던게
니가 내게 했던 첫 인사인것 같아
힘든 하루 엄마가 된 너의 엄마와 난
그득히 고인 눈물이 첫 인사
우연일지 모를 파파에
날 부르는 거라고 우기던
가슴이 밤새 아파 울음 그치지 않는 날은
한없이 한없이 타들어가고
Oh My Baby 놀라운 세상
내가 바껴진 하루 너 우리에게 온 날부터
Oh My Baby I love you 맘껏 기지개를 펴
너의 걸어가야 할 길은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워
뒤뚱뒤뚱 나에게 온다
조그마한 발바닥이 너를 옮긴다
안기려고 팔을 뻗는 너의 숨소리
한없이 한없이 행복속으로
Oh My Baby 놀라운 세상
내가 바껴진 하루 너 우리에게 온 날부터
Oh My Baby I love you 맘껏 기지개를 펴
너의 걸어가야 할 길은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워
이 멜로디를 니가 따라할 때 쯤엔
얘기 나눌 수 있겠지
너에게 듣고 싶은 너의 생각 또 너의 세상
또 다른 사랑 내게 가르쳐 준
Oh My Baby 너를 사랑해
또 다른 기적 또 다른 선물
Oh My Baby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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