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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추상적이기는 하지만 하나의 촛불 문양으로 보고싶다.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다가 마지막에 깜박이며 꺼져가는 촛불을 연상하면서 이 돌을 올려본다.
크기 : 10 × 6 × 3 ㎝ 산지 : 남한강
정태춘 - 촛불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고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 오면창가에 촛불밝혀 두리라~외로움을 태우리라~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오늘도 잠못이뤄 지세우며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이밤이 다 가도록사랑을 불빛아래 흔들리며내 마음 사로잡는데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촛불처럼 타오르네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오늘도 잠못이뤄 지세우며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이밤이 다 가도록~사랑을 불빛아래 흔들리며내 마음 사로잡는데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촛불처럼 타오르네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오늘도 잠못이뤄 지세우며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이밤이 다 가도록~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이밤이 다 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