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음량 기준

스피커 음량 기준

저음 중음 고음은 몇㎐정도를 말하는가?
흔히 사용되는 저음 중음 고음이란 말을 주파수에서 말하자면 저음이 20~200㎐, 중음이 그 이상부터 2㎑까지, 그리고 고음이 그 위인 20㎑까지라고 보면 된다. 요즘엔 좀더 자세하게 저음 중저음 중음 중고음 고음이라는 표현도 사용한다. 이경우에는 저음이 20~100㎐, 중저음이 100~500㎐, 중음이 500㎐~2㎑, 중고음이 2~8, 고음이8~10㎑라 할수 있다.


최근엔 또 50㎐이하를 초저음, 15㎑이상을 초고음이라고 쓰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스피커의 멀티 웨이의 구성을 고려해보면 이 대역 분할은 약간 달라지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3웨이 시스템이 담당하는 대역을 보면, 저음용 우퍼는 상당히 높은곳까지 담당하는 경우가 많고 중음의 중심부분으로 겹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즉 500㎐~1㎑ 전후에서 중음용으로가고, 고음용은 3~8㎑를 맡는 경우가 많다.한편 음악이나 악기에서는 양상이 또 달라진다. 3㎑ 이상은 거의 하이톤(High gone)이므로 그냥 음악의 높이라고 하면 1㎑이상을 고음역이라 하고 중음과 저음은 대체로 같으며 200㎐이하가 저음역, 20㎐~1㎑가 중음역이라 할 수 있다.


오디오 기기에서는 바탕음 (基本音)은 물론이고 배음(倍音) 성분까지 재생하여 각기 악음(樂音)의 음색을 바르게 전달하지 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