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자료]/안전보건관리 교육자료

여름철 안전보건관리 종합정보

凡石 2009. 6. 24. 10:24

 

 

 

여름철 안전보건관리 종합정보

 

 


목 차

 

. 장마철 안전관리

1. 장마란?

2. 대피요령

3. 장마철 건강관리

4. 장마철 차량관리

5. 안전사고 예방

Ⅱ. 피서지 안전

1. 휴가 준비

2.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요령

3.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

Ⅲ. 폭염

1. 주의사항

2. 폭염대비

3. 냉방기 사용요령

4. 정전 대비요령

Ⅳ. 열대야

1. 열대야란?

2. 열대야의 원인

3. 열대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4. 열대야를 이기는 지혜

5. 폭염 건강 피해 예방수칙

6. 폭염 관련 질환 및 대처방법

Ⅴ. 태풍

1. 태풍에 따른 행동요령

2.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

 

 


Ⅰ. 장마철 안전관리

 

1. 장마란?

 

 

○ 매년 6~8월경에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는 현상을 장마라고 하며, 북태평양 기단

   과 오호츠크 해 기단의 위치와 강도,대기 대순환 등의 여러 가지 기상학적·기후

   학적 인자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매년 시기를 예측하기가 어려움.

 

○ 한국의 경우 대체로 6월 하순 남해안에 동서로 길게 장마전선이 정체하게 되고 구

   름 영역이 전선 축으로부터 약 200~300km의 폭으로 형성되어 구름 량이 증가하고

   전선대를 따라 서쪽으로부터 연속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에 의해 강수현상이 지속

   된다.

 

○ 장마 때 강수가 시작되는 때는 평균 6월 25일~29일로 전국이 거의 같은 기간이

   다. 그러나 장마의 강수량과 지속기간은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

 

○ 비가 많은 장마 때 강수량은 1일평균 17~20mm이고,강수량이 적은 과우(寡雨) 장마

   때 평균 8mm 정도이며, 다우장마 때는 과우장마 때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내린다.

 

○ 장마의 종료는 매우 불규칙하나 대체로 7월 30일에서 8월 3일 전후로 강수량이 감

   소 하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다. 남부지방에서는 8월 29일에서 9월 17일 사이에

   강수 량이 다시 증가해 가을장마가 나타난다.

 

○ 장마 때는 운량과 강수량에 높은 상관도가 있으면서도 때에 따라서는 구름 낀 날씨

   만 지속될 뿐 강수량이 그리 많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체로 장마중에는 구

   름 낀 날씨와 강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2. 대피요령

가. 단계별

 

장마 오기 전

 

○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은 대피 준비를 하고 물이 집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나 튜브나

  

   등을 준비해 둔다.

 

○ 홍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은 라디오나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변화를 알아 둔다.


○ 비탈면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이나 무릎 위로 물이 흐르는 지역에서는 걸어 다니지 마시고 자 동차를 운전하지 않는다.


○ 바위나 자갈 등이 흘러내리기 쉬운 비탈면지역의 도로 통행을 삼가고, 만약 도로를 지날 경우 주위를 잘 살핀 후

   

   이동한다.


○ 연못, 구덩이 등에 관한 안전표지판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우물은 오염될 수 있으니 마실 물은 미리 준비해 둔다.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 한다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둔다.


○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은 미리 준비해둔다. 

 

 

 


○저지대·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를 준비한다.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한다.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다.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않는다.

○공사장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다.

○운행 중인 자동차의 속도를 줄여준다.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지역으로 대피한다.

○물에 떠내려갈 수 있는 물건은 안전한 장소로 옮긴다.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경우 119나 시·군·구청 또는 한전에 즉시 연락한다.

○건물의 출입문이나 창문을 닫아둔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물에 잠긴 도로로 지나가지 않는다.

○대피할 경우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둔다.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상황을 잘 알아 둔다.

 

           


 


장마기간 중


○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하였을 경우 높은 곳으로 빨리 대피한다.

○ TV와 라디오를 주의 깊게 듣는다.

○ 하천의 물이 갑자기 많아지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한다.

○ 만일 둑의 물이 넘치고 하수도로 물이 나온다면 다음의 사항을 준비한다.

  -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마당에 있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집안으로 옮기고 집주변을 정비한다.

  - 전기차단기를 내리고 가스밸브를 잠근다.

  - 상수도의 오염에 대비하여 욕조에 물을 받아 둔다.

○ 홍수에 의하여 밀려온 물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흐르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 침수된 지역에서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는다.

  

 


 

장마가 끝난 후


○ 물이 빠져나가고 있을 때 물에서 멀리 떨어지세요. 기름이나 오수로 오염되었을 경우 가 많다.

○ 흐르는 물에서는 약 15cm 깊이의 물에도 휩쓸려 갈수 있다.

○ 홍수가 지나간 지역은 도로가 약화되어 무너질 수 있다.

○ 재난발생지역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다.

○ 홍수로 밀려온 물에 몸이 젖은 경우 비누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는다.

○ 파손된 상하수도나 축대·도로가 있을 경우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연락 ○ 물에 잠긴 집안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니 환기시킨 후 들어가고 전기, 가스, 수도 관 시설은 손대지 말고 전문 업체에 의뢰한다.


 

나. 기상 상황별

 

상황별

지역별

대피 요령

비고

호우

주의보

도시지역

- 저지대·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위험지구 주민대피

  준비

- 노후가옥, 위험축대 등 시설물 점검 및 감시

- 고압전선 접근금지, 옥내ㆍ외 전기수리 금지

- 각종 행사장 안전조치

- 고속도로 이용차량 감속 운행

- 뇌우시 저지대 또는 인근 가옥으로 대피

- 배수문 및 양수기 점검

- 하수도 및 배수로 점검ㆍ정비

농촌지역

- 도시지역 행동요령과 동일

- 농작물 보호, 용·배수로 정비

- 소하천 및 봇물, 뚝 정비

- 산간계곡의 야영객 대피 조치

- 농ㆍ축산 보호

해안지역

- 도시지역 행동요령과 동일

- 수산증·양식시설물 보호

- 해안저지대 위험지역에 대한 경계 강화 및

  주민 안전지대 대피준비

호우

경보

도시지역

- 저지대·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위험지구 주민대피

- 노후가옥, 위험축대 접근금지

- 옥내·외 전기설비 고장 시 수리금지

- 수방자재 및 구호물자 활용

- 피해지역 응급조치

- 낙뢰나 뇌우시 작업장 안전조치

- 위험시설물 사전제거

- 고속도로 이용차량의 감속운행

- 홍수에 따른 저지대 주민대피

농촌지역

- 도시지역 행동요령과 동일

- 농작물 보호, 용ㆍ배수로 정비

- 논둑보수 및 물꼬조정

- 소규모교량은 안전 확인 후 이용

- 낙석 및 붕괴 위험지구 경계강화 및 접근금지

- 산간계곡 야영객 대피

- 농ㆍ축산시설 보강


상황별

지역별

대피 요령

비고

호우

경보

해안지역

- 도시지역 행동요령과 동일

- 해안저지대 주민경계 강화 및 안전지대 대피

- 대피선박은 타선박과 충돌 피해가 없도록 고무타

  이어 부착은 물론 로프 등으로 안전지대에 결박
- 해안저지대 경계강화 및 주민 안전지대 대피

태풍

주의보

도시지역

- 저지대·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위험지구 주민대피

  준비

- 노후가옥, 위험축대 등 시설물 점검 및 감시

- 고압전선 접근금지

- 옥내ㆍ외 전기수리 금지

- 각종 행사장 안전조치

- 고속도로 이용차량 감속 운행

- 뇌우시 저지대 또는 인근 가옥으로 대피

- 지붕결박·낙하위험시설물의 제거 또는 결속

- 송전철탑의 도괴 또는 누전·방전 발견시 인근

기관이나 한전에 동시 연락

- 출입문·창문 등은 굳게 닫고 잠글 것

- 노약자, 어린이 외출금지

- 라디오, TV 등에 의한 기상예보 및 태풍상황

  청취

농촌지역

- 도시지역 행동요령과 동일

- 농작물 보호

- 용·배수로 점검

- 소하천 및 간이취입보 등의 점검·정비

- 산간계곡 야영객 대피

- 농촌시설보호 및 보강

해안지역

- 도시지역 행동요령과 동일

- 해안저지대 주민경계 강화 및 안전지대 대피

- 대피선박은 타선박과 충돌 피해가 없도록 고무타

  이어 부착은 물론 로프 등으로 안전지대에 결박

- 해안저지대 경계강화 및 주민 안전지대 대피

 

 


3. 장마철 건강관리


 

가. 장마철 건강관리 10계명

○ 물을 끓여 먹는다.

○ 남은 음식물은 5도 이하 혹은 60도 이상 고온 살균 후 보관한다.

○ 음식을 다시 먹을 때는 끓여 먹으며 조금이라도 변질된 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 칼, 도마, 행주 등을 매일 삶아주는 등 음식조리시 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한다.

   (집단급식 시 특히 주의)

○ 손과 몸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청결히 한다.

○ 실내 환기를 자주 한다.

○ 습기가 심하면 난방으로 습기를 제거해 준다.

○ 장마철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하고 위험한 곳은 가급적 피한다.

○ 활동량이 적어지고 쉽게 우울해질 수 있으므로 긍정적 생각과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 한다.

○ 전염성 환자가 발생하면 식기, 변기, 이부자리 등은 삶고 소독해야 한다.


 

나. 식중독

○ 식중독 예방 10대 수칙

- 안전하게 가공된 식품을 선택합시다.

- 철저하게 조리합시다.

- 조리된 식품은 빠른 시일 안에 먹어야 합니다.

- 조리된 식품은 적정온도로 저장합시다.

- 남은 음식을 다시 먹을 때에는 충분히 가열합시다.

- 날 음식과 조리된 식품이 섞이지 않도록 합시다.

- 손은 수시로 씻어야 합니다.

- 부엌의 모든 곳을 아주 깨끗이 합시다.

- 식품은 곤충, 쥐, 기타 동물들을 피해서 보관합시다.

- 깨끗한 물을 이용합시다.

 

 

 


 

○ 식중독 예방의 3원칙

- 청결

: 청결한 손, 청결한 원료(재료), 청결한 조리기구 등 청결이 가장 중요합니다.

- 신속

: 원료(재료)를 구입하여 신속히 조리하거나 조리된 식품은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신속히 섭취합시다.

- 냉각(또는 가열)

; 식중독 균은 일반적으로 5°C이하 또는 60°C이상의 온도에서 증식이 억제되므로 냉각 또는 가열합시다.


 

다. 전염병

 

구 분

내 용

비 고

수인성 식품

매개성 전염병

○ 주로 오염된 물·음식물로 인해 전염되는 질병

   으로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가 대표적임.

콜레라

○ 감염경로

 - 콜레라균에 오염된 식수·음식물·해산물을 날로

   먹었을 경우

 - 환자 또는 병원체보유자의 대변·구토물과

   직접 접촉으로도 감염 가능함.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 감염경로

 - 불완전 급수와 식품매개로 전파됨.

 - 주로 환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에 의해 전파됨.

○ 주요증상

 - 지속적인 고열·두통, 식욕감퇴, 몸전체에

   붉고 작은 발진이 특징임.

 - 파라티푸스 증상은 장티푸스와 유사하나 다소

   경미함.

세균성 이질

○ 감염경로

- 불완전 급수나 식품매개로 주로 전파됨.

- 환자나 병원체보유자와 직·간접 접촉에 의한

감염도 가능함.

○ 주요증상

- 고열, 구역질, 구토, 경련성 복통, 설사

비브리오 패혈증

○ 감염경로

-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여 감염됨.

○ 주요증상

- 급성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 발열 후 36시간 정도 지나면 피부병변이 발생함.

수인성 식품

매개성 전염병

예방

○ 물은 안전 수 또는 끓인 물을 마시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는다.

○ 외출 후, 용변 후, 식사 전에 손을 깨끗이 씻

   는다.

○ 철저한 환경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 관혼상제 시 손님대접에는 날 음식을 삼가고,

   다과 류나 안전이 확보된 음식만 제공한다.


라. 피부질환

 

구 분

내 용

비 고

농가진

○ 벌레에 물리거나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어린이의 환부 에 세균이 침투해 생기는 피부병으로 3~13세의 어린이에게 흔하다.

○ 주로 아이들의 얼굴, 팔, 다리 등에 잘 생긴다. 5~10㎜의 맑 고 노란 물집이 생기며 몹시 가려운 것이 특징. 쌀알 크기의 물집이 하루 새 메추리알만큼 커지기도 한다.

○ 손, 가재도구, 수건 등에 의해 다른 자리 혹은 다른 아이에게 옮겨질 수 있는 등 전염성이 강하다. 초기 관리를 잘못하면 급성신장염 등 후유증이 심각해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치료받 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항생제로 쉽게 치료된다.

모낭염

○ 털이 있는 부위에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이 생기는 피부질환이 다. 이것도 1차 감염 후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아서 생긴다.

○ 평소 집안이나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작은 상처라도 반드시 소독하고 연고를 바르는 등 초기치료를 잘 해야 한다.

무좀

○ 곰팡이 균이 자라 염증을 일으키는 전염성 피부병. 평소 발을 자주 씻고 수분을 완전히 제거하며 외출 시에는 땀을 잘 흡수 하는 양말을 신어 발을 항상 뽀송뽀송하게 유지해야 한다.

○ 또한 두세 켤레 이상 신발을 준비하여 번갈아 신도록 한다.

○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연고는 가급적 얇게 고루 문질러줘야 하며 깨끗이 말린 뒤 바 르는 것이 무좀약의 흡수를 극대화할 수 있어 좋다.

○ 증상이 없어진 뒤에도 약을 계속 발라야 깊이 자리 잡고 있는 균의 뿌리를 뽑을 수 있다.

완선

○ 남성의 사타구니에 주로 생기는 무좀. 둥글고 붉은 모양으로 헐면서 몹시 가렵다.

○ 무좀균이 원인 균으로 대부분 습진과 혼동한다. 항진균제를 바르면 곧장 증상이 호전되지만, 이후에도 한 달 정도는 계속 발라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 땀을 잘 흡수하는 속옷에 헐렁한 바지를 입어 통풍이 잘되게 하는 것이 예방법이다.

간찰진

○ 피부와 피부가 맞닿는 부위에 생기는 피부염. 뚱뚱하거나 깨 끗이 돌보지 않은 영아에게서 흔히 발병한다.

○ 사타구니나 목 근처, 무릎 뒤, 손가락 사이, 엉덩이, 가랑이 사이, 발가락 사이의 피부 주름 사이에 잘 생기는데 목욕을 적당히 시켜주고 가루분을 뿌려주거나, 공기가 자유로이 통하 도록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구 분

내 용

비 고

자극성

접촉피부염

○ 빗물에는 대기 중의 각종 오염 물질이 섞여 있어 피부 자극 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장마철에는 이러한 빗물과 접촉한 뒤 오래 방치하면 물기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 자극성 물질 들이 닿게 되어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 가려움증과 함께 크기가 다양한 붉은 반점이 전신에 나타 나는데 증세가 가벼우면 스테로이드 호르몬 연고로 가라 앉 힐 수 있으나 가려움증이나 반점이 심하면 전문의의 치료 를 받아야 한다.

장마철

피부질환

관리 수칙

○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섞인 균형 잡힌 식사로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

○ 적당한 운동과 피부 마사지 등으로 활발한 신진대사를 돕 는다.

○ 충분한 수면으로 피로를 없앤다.

○ 습기가 심하면 적당한 난방으로 습기를 제거한다.

○ 냉방중이라도 환기를 자주 한다.

○ 손과 몸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청결히 한다.

○ 수건, 이부자리, 변기는 자주 소독한다.


마. 만성질환

 

구 분

내 용

비 고

위 ․ 십이장궤양

○ 장마철에는 자율신경이 불안정해지고 위산 분비가 늘면서 위 점막의 혈류를 악화시켜 궤양이 일어나기 쉽다.

○ 평소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사람은 위가 쓰리거나 통증이 느껴지면 평상시 먹는 약의 양을 두 배로 늘려 병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 재발을 방지하려면 아침을 거르지 말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 고, 부득이한 경우 우유 한 잔이라도 마셔서 공복을 피해야 한다.

고혈압

○ 날이 더워지면 보통 혈압이 약간 내려가지만 장마철에 기온 이 갑자기 내려가게 되면 오히려 혈압이 급상승해 뇌출혈 등 을 일으킨다.

○ 반면 갑자기 기온이 높아지면 뇌경색을 일으키기 쉽다. 따라 서 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함부로 복용을 중단하지 않도록 하고, 기온에 맞춰 옷을 입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 콜레스테롤치를 높여주는 음식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구 분

내 용

비 고

이형협심증

○ 자율신경이 불안정할 때는 이형협심증이 일어나기 쉽다. 이 형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경련을 일 으키는 질환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주로 발생한다.

○ 따라서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베갯머리에 니트로글리세 린을 놓고 가슴이나 목이 죄어드는 느낌이 들면 즉시 복용한다.

기관지

천식

○ 기관지천식의 원인은 여러 가지 있지만 특히 장마철에는 습 도가 70%를 넘으면 곰팡이가 활발하게 번식작용을 하는 만큼 곰팡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기관지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최소한 아침저녁으로 한 번 씩 흡입기로 기관지 확장 제나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흡입 하 고, 습도가 60%를 넘지 않도록 한다.

퇴행성

관절염

○ 장마철엔 기압이 평소보다 낮아져 관절 내 기능변화를 일으 키고 병이 난 곳의 압력 평형상태를 깨뜨려 통증을 더 심하 게 만든다.

○ 게다가 실내 생활이 많아지므로 운동반경이 좁아져 통증이 쉽게 완화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 이럴 때는 평소보다 체중을 덜 싣는 관절 운동, 즉 수영이나 체조, 걷기 운동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류머티즘

○ 기압이 낮거나 습도가 높아지면 통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의 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진다.

○ 사무실 등 냉방이 잘 되는 곳에서는 관절이 너무 차가워지지 않도록 옷을 덧입거나 무릎덮개 등으로 보호하고 약도 거르 지 말아야 하며, 매일 미지근한 목욕탕에 들어가 관절을 많 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

○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낮은 기압 때문에 혈관 팽창이 심화돼 다리 저림증이나 타는 듯한 작열감과 부종이 심해지게 된다.

○ 이를 막으려면 의료용 탄력스타킹 등을 착용해 적절한 압력 을 외부에서 가해주는 것이 좋다.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들 어 주고 발목에서 무릎을 향해 쓸어 올리듯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4. 장마철 차량관리

가. 와이퍼

○ 와이퍼 작동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퓨즈를 확인합니다. 퓨즈가 이상이 있을 경우 비상시에는 라디오나

   실내등의 퓨즈로 와이퍼 모터의 퓨즈를 대처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다.


○ 와이퍼 작동이 불규칙할 경우에는 밧데리 전압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또한 와이 퍼 고무의 손상으로 인하여

   생길 수도 있으므로 확인한다.


○ 전기배선의 이탈이나 손상에 의해서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장마철 을 대비하여 한번쯤은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운행 시 작동이 불규칙 할 경우에는 모든 전기장치를 끄고 필요한 전기장치 (즉, 와 이퍼, 전조등이나 안개 등)만

   사용하여 응급처치 하는 방법이 있다.

 
○ 앞 유리가 잘 닦이지 않을 경우에는 와이퍼 고무의 손상이나 유리에 이물질이 묻어 있어서 닦이지 않을 경우가 있

   다. 이럴 때에는 와이퍼 고무를 교환하기 이전에 앞 유리에 배출가스로 인한 찌든 기름때를 면도칼을 이용하여 제거

   해 본 후에도 이상이 있을 때에는 와이퍼를 교환하고 만일 교환 후에도 이상이 있다면 와이퍼 대를 적당 히 휘어 조

   정 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 운행방법

○ 비가 많이 오는 우수지역이나 침수의 우려가 있는 지역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 며 자동차의 차체가 철이나 주물

   로 되어있어 오랫동안 물에 닿으면 녹이 슬거나 부 식이 되는 경우가 있어 하체는 물론 비 온 뒤 차량의 외부 또한

   세척을 하여 비로 인한 산성을 제거하여 하체나 외관, 차체 및 외관도색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물이 많이 고여 있는 곳은 가급적 천천히 지나가는 것이 좋다. 속도에 의하여 고여 있는 물이 외부로 튀기는 경우도

   있지만 엔진룸 내부로도 스며드는 경우가 있으므 로 이점 유의하여 운행하면 된다.

 

○ 만일 물이 고여 있는 장소를 지난 후에 시동이 꺼지거나 엔진의 부조가 있다면 일 단 전기계통의 누전으로 생각하고

   배전기나 점화플러그 계통을 점검 한다.


다. 차량청소

○ 비가 온 후나 비가 오기 전 에는 항상 트렁크와 트렁크 바닥부분의 고무로 된 마개 를 열어두어 트렁크 안에 차있는

   습기나 물기를 제거해야 트렁크 내부의 부식이나 냄새를 막아줄 수 있다.

 

라. 자동차가 장마 비에 잠겼을 때

○ 자동차가 완전히 물에 잠기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우선 안전한 곳으로 견인조치 를 하고 물이 잘 빠지게 하고 자

   동차를 건조시킨다.

 

○ 전기가 통하지 않게 배터리를 빼내고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자동차 오일을 교환해 준다. 라이닝과 드럼 등 제동장

   치와 전기배선을 점검하고 맨 마지막으로 실내를 건 조시킨다.


 

마. 번개와 천둥이 칠 때

○ 운행 중 천둥 번개가 치면 당황하지 말고 라디오를 끄고 안테나를 내린다. 안테나는 피뢰침의 역할을 하므로 벼락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야외에서는 큰나무 옆을 피하고 안전한 곳에 자동차를 세워두는 것이 좋다. 자동차 에 직접 벼락이 쳐도 전류가 차

   체 표면을 통해 지표면으로 빠져 나가기 때문에 파손 될 위험은 없다.


바. 브레이크

○ 장마철에는 타이어와 노면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이 쉽게 되 지 않는다. 그래서 과속은 절대

   금물이고 또한 브레이크를 밟을 때에는 여러 번 나 누어서 밟아주는 것이 좋다.


○ 만약 브레이크가 젖었으면 주행 중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 말려주는 것이 좋다.


 사. 에어컨

○ 외부의 온도와 내부의 온도차가 생겨 차창에 김이 발생하는데, 김은 시야를 완전히 막아버리므로 김이 서리자마자

   닦아버리거나 아예 서리지 못하도록 예방해 두는 것 이 좋다.

 

○ 예방법으로는 용품점에서 판매되는 김 서림 제거제를 뿌리거나 에어컨이나 히터를 사용하여 제거하거나 창문을 조금

   열어서 내부 환기를 시켜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과 차창의 안쪽을 삼푸와 소금물을 조금 혼합해 적신 수건으로 닦거

   나 스프레이로 뿌려 주는 것이 효과적인 응급수단으로 가능하다. 

 

   ※ 담배 재를 이용하여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조금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비눗물을 걸레에 묻혀 유리를 닦아주면 유리에 생기는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아. 냉각장치

○ 여름철 고장의 가장 주된 원인은 과열이다. 냉각장치는 24개월마다 완전히 물을 빼 고 다시 채워야 한다.

○ 냉각수의 높이, 상태, 농도는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대개 부동액과 물을 50:50으로 섞는 것을 권하고 있다.)

○ 자기 점검 자들은, 엔진이 완전히 냉각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냉각장치 뚜껑을 열어 선 안 된다. 또 엔진룸 내의 벨

   트, 호스의 죄임과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5. 안전사고 예방

가. 전기안전

○ 전기기기 및 배선의 절연이 되어있지 않은 부분을 노출시키지 맙시다.

○ 전기기기는 땅이나 수도관과 전선으로 연결(접지)시켜야 한다.

○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 감전, 화재 등의 사고를 방지한다.

○ 전기기기의 스위치 조작은 아무나 함부로 하지 않도록 한다.

○ 젖은 손으로 전기기기를 만지지 말자.

○ 수동 개폐기의 퓨즈로 동선이나 철사를 사용하면 매우 위험하므로 반드시 정격 퓨즈 를 사용하여야 한다.

○ 자동개폐기(차단기)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정기적으로 테스트(테스트 버튼을 눌 러 차단되는지)한다.

○ 불량제품이나 부분적으로 고장이 나있는 제품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말자.

○ 배선용 전선은 중간에 연결·접속하여 사용하지 말자.

 

 

 

 

○ 늘어진 전선에 접근하거나 만지지 말자.

○ 누전차단기가 동작하였을 때는 원인을 제거한 후 사용한다.

○ 가옥이 침수되었을 때에는 개폐기를 내려두고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 의뢰하여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하도록 한다.

○ 침수된 가옥 수리 시 손상된 전선은 교체하도록 하고 가옥과 배선부분이 완전히 건조된 후 사용한다.

○ 넘어진 전주·가로등 등 파손된 전기시설물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한국전력(국번 없이 123)에 신고한다.


 

 

 


 

나. 가스안전

○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 중에 호스와 가스용품, 배관과 용기, 배관과 호스 등 연결부분이 잘 조여져 있는지

   살펴보고 오래된 시설은 가스누출의 위험이 높으므로 미리 교체해 주어야 가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 특히, 장마철에는 대기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누출된 LP가스의 경우 공기 중으로 확산되지 않고 바닥 같은

   낮은 곳에 체류하므로 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한다.

 

○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가 예상될 경우,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은 중간밸브 뿐만 아니라 계량기 옆의 메인 밸브까

   지 잠그고 대피해야 하고,

 

○ LP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은 용기에 부착된 용기밸브를 잠그고 체인 등을 이용, 안전한 장소에 고정시켜 놓고 대피해

   야 한다.

 

○ 도시가스 및 LP가스 시설 모두 한국가스안전공사나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안전점검을 받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LP가스 시설의 경우 가스시설이 유실되거나 가스용기 자체가 물에 잠기게 되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후 사용 한다.

 

○ 가스렌지 및 가스보일러 등 가스용품을 복구할 때는 진흙과 같은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씻어 완전히 말리고 난 후

   전문가의 안전점검을 받고 사용해야 한다.

 

○ LPG 용기에 연결하여 사용되는 조정기가 있는데 조정기가 물에 젖었다는 사실을 생각지 못하고 LPG 용기에 부착된

   밸브를 돌릴 경우, 조정기 내부의 고무 패킹이 찢어지면서 제 기능을 못하여 용기 내부의 고압가스가 그대로 방출되

   거나 고압가스가 호스를 이탈시켜 가스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정기를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된다.

 

○ 물에 젖었던 가스보일러를 점검 받지 않은 채 전원 플러그를 꽂으면, 보일러 내부의 기기 판이 타버리는 것은 물론

   이며, 안전장치가 타서 가스사고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침수 후 점검을 받지 않은 채 가스보일러를 사용하

   는 것은 절대 금물 이다.

 

○ 가스보일러의 배기통에 물이 찬 것을 모르고 보일러를 가동시킬 경우, 보일러에서 나오는 폐 가스가 실내로 유입,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또 보일러 자체가 그을러 보일러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보일러사의 A/S받고 나서 사용해야 한다.


 

Ⅱ. 피서지 안전

1. 휴가준비(집 나서기 전)

○ 가스 기구의 접속부분은 누설 되지는 않는지 비눗물로 점검

○ 고장 난 콘센트 등에 의한 합선이나 누전의 위험 요인 확인

○ 가스레인지 잠금 장치와 가스 중간 밸브 확인

○ 불필요한 플러그나 콘센트, 전기코드를 뽑았는지 확인

○ 누전차단기는 정상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


 

 


 

 

2.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요령

가. 물놀이사고 10대 안전수칙

 

○ 여행을 떠나기 전 응급처치 요령을 충분히 익힌다.
○ 야외 물놀이를 계획할 때에는 물이 깨끗하고, 자연 조건이 안전한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 지역의 기상 상태나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거친 파도, 강한 조류 등에 주의해야 한다.
○ 가능한 안전 요원이 있는 물놀이 장소를 선택하고 그 규칙을 따른다.
○ 술을 마셨거나 약물을 복용 후에는 물놀이를 삼가야 한다.
○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때는 수영을 할 수 있고 응급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이 지켜봐야 한다.
○ 혼자 수영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 물속에서 갑작스런 사고를 줄이기 위해 수영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
○ 깊은 물에 들어가거나 보트, 수상스키, 래프팅 등 수상레저 활동 시에는 구명조끼를 착용 한다.
○ 무리한 다이빙이나 깊은 물에서의 수영은 피해야 한다.

 

나. 물에 들어갈 때 지켜야 할 사항


○ 일반적으로 수영하기에 알맞은 수온은 25~26℃정도이다. 물에 들어 갈 때는 다음 사항을 꼭 지켜야 한다.
○ 준비운동을 한 다음 다리부터 서서히 들어가 몸을 순환시키고 수온에 적응시켜 수영 하기 시작한다.
○ 초보자는 수심이 얕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 물놀이 미끄럼틀에서 내린 후 무릎정도의 얕은 물인데도 허우적대며 물을 먹는 사 람들을 많이 볼 수 있으므로 절

    대 안전에 유의 한다
○ 배 혹은 떠 있는 큰 물체 밑을 헤엄쳐 나간다는 것은 위험하므로 하지 않는다.
  - 숨을 들이 쉰 상태에서 부력으로 배 바닥에 눌려 빠져 나오기 어려울 때는 숨을 내 뱉으면 몸이 아래로 가라앉기

    때문에 배 바닥에서 떨어져 나오기 쉽다
○ 통나무 같은 의지물이나 부유구, 튜브 등을 믿고 자신의 능력 이상 깊은 곳으로 나 가지 않는다.
  - 의지할 것을 놓치거나 부유구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수영 중에 “살려 달라”고 장난하거나 허우적거리는 흉내를 내지 않는다.
  - 주위의 사람들이 장난으로 오인하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게 물놀이를 한다.
  - 물에서 평영 50m는 육상에서 250m를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과 같은 피로를 느낀다
○ 껌을 씹거나 음식물을 입에 문채로 수영하지 않는다.
  - 기도를 막아 질식의 위험이 있다

 

다. 파도가 있는 곳에서 수영할 때

 

○ 체력의 소모가 적게 편안한 기분으로 수영한다. (긴장하면 그 자체로서 체력소모가 발생한다)

○ 머리는 언제나 수면 상에 내밀고 있어야 한다.

○ 물을 먹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참기보다 마시는 쪽이 오히려 편안한 경우도 있다.

○ 큰 파도가 덮칠 때는 깊이 잠수할수록 안전하다.

○ 지쳐가 휴식을 할 때는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다르다.(눕거나, 선헤엄)

○ 큰 파도에 휩싸였을 때는 버둥대지 말고 파도에 몸을 맡기고 숨을 중지해 있으면 자 연히 떠오른다

○ 파도가 크게 넘실거리는 곳은 깊고 파도가 부서지는 곳이나 하얀 파도가 있는 곳은 일반적으로 얕다. 또 색이 검은

   곳은 깊고, 맑은 곳은 얕다.

○ 간조와 만조는 대개 6시간마다 바뀌므로 간만 때의 조류변화 시간을 알아두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조류가 변할

   때는 언제나 흐름이나 파도, 해저의 상태가 급격하게 변화하게 된다.

○ 거센 파도가 밀려났을 때는 파도에 대항하지 말고 비스듬히 헤엄쳐 육지를 향한다.

 

라. 수초에 감겼을 때

 

○ 수초에 감겼을 때는 부드럽게 서서히 팔과 다리를 움직여 풀어야 하고 만약 물 흐름 이 있으면 흐름에 맡기고 잠깐

   만 조용히 기다리면 감긴 수초가 헐겁게 되므로 이때 털어 버리듯이 풀고 수상으로 나온다.

○ 놀라서 발버둥 칠 경우 오히려 더 휘감겨서 위험에 빠질 수 있으므로 침착하게 여유 를 가지고 호흡하며, 서서히 부

   드럽게 몸을 수직으로 움직이면서 꾸준히 헤어 나오 도록 한다.

 

마. 물을 건널 때

 

○ 하천이나 계곡 물을 건널 때는

  - 물결이 완만히 장소를 선정하여, 가급적 바닥을 끌듯이 이동한다. 시선은 건너편 강 변 둑을 바라보고 건너야한다.

  - 이동 방향에 돌이 있으면 가급적 피해서 간다.

  - 다른 물체를 이용 수심을 재면서 이동한다.(지팡이를 약간 상류 쪽에 짚는다)

  - 물의 흐름에 따라 이동하되 물살이 셀 때는 물결을 약간 거슬러 이동한다.

 

○ 무릎 이상의 급류를 건널 때는

  - 건너편 하류 쪽으로 로프를 설치하고 한 사람씩 건넌다.

  - 로프는 수면위로 설치한다. 로프가 없을 때 여러 사람이 손을 맞잡거나 어깨를 지탱 하고 물 흐르는 방향과 나란히

    서서 건넌다.

 

바. 물에 빠졌을 때

 

○ 흐르는 물에 빠졌을 때는 물의 흐름에 따라 표류하며 비스듬히 헤엄쳐 나온다.

○ 옷과 구두를 신은 채 물에 빠졌을 때는 심호흡을 한 후 물속에서 새우등 뜨기 자세 를 취한 다음 벗기 쉬운 것부터     차례로 벗고 헤엄쳐 나온다.

 

사. 침수ㆍ고립지역에서의 행동

 

○침수지역에서의 행동은

  - 부유물 등을 이용하며, 특히 배수구나 하수구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 도로 중앙지점을 이용 가급적 침수 반대 방향이나 측면 방향으로 이동한다.

○ 고립지역에서의 행동은

  - 자기 체온 유지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무리한 탈출 행동을 삼가한다.

  - 가능한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구조 신호를 한다(옷이나 화염을 이용)

  - 가능하다면 라디오나 방송을 청취하여 상황에 대처한다.

 

 

 2.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

 

가. 익수사고 발생시 국번없이 119 로 신속히 신고
(☎ 지역번호없이 119, 핸드폰은 지역번호+119)

○ 친구 등이 물에 빠졌을 때는 큰소리로 주위사람에게 알리고 절대로 구하려고 물속에 뛰어들지 않기

○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때는 로프나 튜브 또는 주위의 긴 막대기 등을 던져 잡고 나오도록 하고, 부득이 접근시에는    반드시 수영에 익숙한 자가 익수자 뒤에서 접근 하여 구조

○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였을 때에는 원인이 호흡곤란이므로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나. 구명동의 착용방법

    

○ 자신의 신체사이즈에 맞게 구명동의를 선택한다.

 

(1) 가슴조임줄을 풀어준다

 

(2) 구명동의를 몸에 걸친다.

 

 

 

 

 

 

(3) 가슴단추를 채운다.

 

(4) 2인 1조로 가슴조임줄을 당겨준다

 

 

 

 

 

 

(5) 생명줄을 다리 사이로 뺀다.

 

(6) 생명줄을 건다.

 

 

 

 

 

 

(7) 구명동의 착용 완료

 

 

  

 

 

 


Ⅲ. 폭염

 1. 주의사항

○ 라디오나 TV의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에 매일 주목한다

○ 정전에 대비 손전등, 비상 식음료, 부채, 휴대용 라디오 등을 미리 확인해 둔다.
○ 집에서 가까운 병원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본인과 가족의 열사병 등 증상을 체크한다.
○ 단수에 대비하여 생수를 준비하고 생활용수는 욕조에 미리 받아 둔다.

○ 냉방기기 사용시는 실내ㆍ외 온도차를 5℃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한다.

   (건강 실내 냉방온도는 26℃~28℃가 적당)

○ 변압기의 점검으로 과부하에 사전대비(특히, 오래된 공동주택은 각별히 주의)

○ 창문에 커튼이나 천 등을 이용, 집안으로 들어오는 직사광선을 최대한 차단 한다.

○ 차량의 장거리 운행계획이 있다면 도로의 변형 등으로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2. 폭염대비

가.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피해야 한다.

○ 온도가 높은 한낮에는 되도록 천천히 걷고 격렬한 운동은 삼가 한다.

○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시원한 장소를 찾아 더위를 피한다.

○ 외출 시에는 가볍고 밝은 색 계통의 얇은 옷을 헐렁하게 입고, 챙이 넓은 모자나 양 산을 써서 햇볕을 가린다.

○ 피부가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 야외 근무자는 시원한 장소에서 평소보다 자주 휴식을 취한다.


 

나. 식사는 균형 있게, 물은 많이 섭취해야 한다.

○ 육류, 생선, 콩, 잡곡, 신선한 야채·과일 등을 골고루 충분히 섭취합시다. 단, 한꺼 번에 많이 먹는 것은 피한다.

○ 탄산ㆍ알코올ㆍ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하고, 물은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 으로 자주 마신다.


 

다. 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한다.

○ 물은 끓여 먹고, 날 음식은 삼가 한다.

○ 손발을 깨끗이 하고 손톱은 짧게 깎는다.

○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상한 음식은 버린다.


 

라 편안한 잠자리를 갖도록 한다.

○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숙면에 좋다.

○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낮잠은 오래 자지 말자.

○ 잠들기 전의 심한 운동은 피하고, 규칙적으로 가볍게 운동한다.

○ 잠들기 전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말고, 허기질 때는 우유 한 잔 정도를 먹고 잠 자리에 든다.

○ 커피, 홍차 등 카페인 함유 음료와 술·담배는 삼가 한다.

○ 잠들기 전에 정신적 긴장감을 줄 수 있는 드라마 시청, 컴퓨터 게임 등은 하지 말자.

○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간단한 일을 하거나 독서를 한다.


 

3.냉방기기 사용요령

○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한다.(건강 실내 냉방 온도는 26~28℃)

○ 한 시간에 한번씩 꼭 10분간 환기하고, 2주에 한번은 필터를 청소한다.

○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밤새 켜두는 것은 위험하므로 집안을 미리 시원하게 하고 잠들 기전에 끄거나 일정시간 가동 후 꺼지도록 예약한다.

○ 에어컨 가동 중에는 창문을 모두 닫고 커튼이나 블라인더로 직사광선을 차단하면 냉 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4. 정전대비요령

○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 비상 식음료, 부채 등을 준비한다.

○ 정전 시 뉴스를 청취할 수 있도록 휴대용 라디오를 준비한다.

○ 정전이 되면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한국전력(국번 없이 123)에 신고하고 집안의 전기 차단기를 내리거나 모든

   전기기구를 꺼두도록 한다.

 


 

 

 

Ⅳ. 열대야

1. 열대야란?

○ 열대야란 야간의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무더운 밤
 

  

 

 


 

2. 열대야의 원인

 

○ 낮에 태양복사로부터 열을 받은 지표면과 대기가 밤에 장파복사를 하여 열을 방출하 여야 하는데, 구름이 많거나 습

   도가 높으면 대기가 장파복사를 흡수하여 온실효과가 나타나 열이 지구 밖으로 방출되지 않고 대기 중에 그대로 남

   아 밤에 대기의 온도가 내려가지 않기 때문

 

○ 또한, 바람이 불지 않아 상하층간의 공기혼합이 이루어지지 않아 낮의 뜨거운 공기가 밤에도 지표면 부근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발생

 

3.열대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열대야가 되면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높아지며, 불쾌지수가 80이상이면 신경이 예 민해지고, 만성적인 수면부족으

   로 생활 리듬이 파괴되기 쉬우며, 이 때문에 피로가 빨리 오는 등 무기력증을 가져올 수 있음

 

○ 한 실험에 의하면 외부 온도가 너무 높아지는 경우 체내 온도조절 중추작동, 중추신 경계가 흥분하게 돼 각성상태로

   이어지게 된다고 함.

 

○ 여름철 열대야가 발생해 밤의 기온이 높이 올라가면 사람들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 운 것은 바로 중추신경이 작동

   한 결과임

 

○ 그러나 덥다고 선풍기나 에어컨을 가동시킨 상태에서 잠을 자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 할 수 있고 드문 경우이긴 하나

   호흡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음.

 

4. 열대야를 이기는 지혜

 

○ 카페인과 알코올이 들어 있는 음식물(커피 홍차 콜라 초콜릿 등)과 흡연을 삼갈 것. 이들은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각성효과가 있어 특히 저녁 시간 이후로는 피하는 것 이 좋다.

 

○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로 잠을 청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다. 술을 마시면 잠이 들

   수는 있지만 목이 마르고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어져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

 

○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밤에 잠을 설쳤다고 늦게 일어 나지 말고, 피곤하다고 낮잠을

   지나치게 자지 않으며 꼭 필요하면 30분 내외로 한다.

 

○ 잠이 잘 오지 않으면 오랜 시간 뒤척이지 말고 차라리 잠자리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 다. 집중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독서처럼 가벼운 활동을 하다가 다시 잠이 오면 잠자 리에 드는 것이 좋다.

 

○ 이른 저녁시간의 가벼운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당장에는 체온이 올라가지만 서서히 체온이 내려

   가면서 잠을 자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단, 잠자기 2시간 전에는 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 잠자리에 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한다. 찬물 샤워는 신체의 근육을 긴장시키 고 생리적인 반작용으로 체온이

   다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하는 샤 워가 더 좋다.

 

○ 자기 전 우유를 한 잔 마시는 정도는 공복감을 없애주고 수면을 유도한다. 그러나 덥 다고 저녁 시간에 물을 많이

   마시거나 수박 같은 수분이 많은 과일을 먹으면 수면 중 소변 때문에 잠을 깨기 쉬우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 적절한 냉방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본다. 밤새도록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는 것은 냉방병, 저 체온증, 여름

   감기, 심하면 사망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에어컨은 미 리 틀어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한 뒤 자기 전에 끄는 것이

   좋다.

 

○ 선풍기도 마찬가지로 수면 시작 1∼2시간만 몸에서 멀리 떼어 놓고 가동시키는 것이 좋으며 지나치게 오랜 시간 밀

   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냉방을 통 해 습도가 지나치게 떨어지면 호흡기질환 발생가능성이 높아

   지므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5.폭염 건강피해 예방수칙

 

○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합니다.

 -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해야 한 다.

 -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할 경우에는, 매시간 2-4잔의 시원한 물을 마시도록 한다.

 - 단, 수분섭취를 제한해야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의한다.

 

○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한다.

 -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해야 한 다.

 -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할 경우에는, 매시간 2-4잔의 시원한 물을 마시도록 한다.

 - 단, 수분섭취를 제한해야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의한다.

 

○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한다.

 - 스포츠 음료는 땀으로 소실된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

 - 단, 염분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에는 스포츠 음료 혹은 염분 섭취 전 에 주치의와 상의한다.

 

○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다.

 - 가볍고 밝은 색의 조이지 않는 헐렁한 옷을 최소화하여 입는다.

 

○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한다.

 - 무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 피하며,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시간을 활용한다.

 - 야외 활동 중에는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한다.

 - 야외 활동 시엔 일광화상을 입지 않도록 창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 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 8℃)으로 유지 한다.

 - 실내에 적당한 냉방장치가 없어 더위를 이기기 힘들 경우에는 에어컨이 작동되는 공 공장소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는다.

 - 창문을 일부 열어두더라도, 차안의 온도는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한다.

 - 급격한 온도변화가 있을 때에는 우리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가급적 신체활동을 제 한하며 적응시간을 갖도록

   한다.

 - 작업이나 운동은 서서히 시작하고 몸의 반응을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한다.

 - 또한 스스로 몸의 이상증상(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두통, 어지럼증)을 느낄 경우 즉시 휴식을 취해야한다.

 

○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핀다.

 - 고 위험군인 노인, 영유아, 고도 비만자, 야외 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질 환, 우울증 등)는 폭염 시 각별

   한 주의가 필요하다.

 - 특히,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계신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번이상 건강상태를 확인하도록 한다.

 

○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는다.

 - 창문을 일부 열어두더라도, 차안의 온도는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 후 다음의 응급처치를 취한다.

 - 환자를 그늘진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 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재빨리 환자의 체온을 낮추도록 한다.

 -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합니다. 단,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물을 먹이지 않는다.


6. 폭염관련 질환 및 대처방법

가. 일사병

구 분

내 용

비 고

질병특성

- 일사병은 열에 의한 스트레스로 인해 염분과 수분이 소실

  되 어 생기는 질환으로 대부분 열에 상당시간이 노출되었

  으나 제대로 수분 및 염분 섭취를 하지 않아 발생한다.

주요 증상

- 노인에게서 일어나는 경우가 흔하며 땀을 많이 흘리고 창

  백 하며 두통, 위약감, 구역, 구토, 어지럼증 등을 호소

  합니다. 피부가 차고 젖어있으며 체온은 크게 상승하지

  않는다.

대처방법

- 일사병이 의심되면 서늘한 곳에서 쉬면서 시원한 음료,

  특히 염분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고 맥주 등

  알콜이 포 함된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목욕을 하는 것도 좋으며 증

  상이 심할 경우는 병원에서 수액을 통해 수분과 염분을

  보충한다.


나. 열사병

구 분

내 용

비 고

질병특성

- 열경련은 여름에 많은 땀을 배출한 뒤 생기는 질환으로

  땀에 포함된 염분과 수분으로 인해 체내의 나트륨 성분이

  부족 하 게 되어 발생하며, 강한 노동이나 운동 후 많이

  생긴다.

주요 증상

- 주로 근육의 경련과 통증을 수반한다.

대처방법

- 열경련이 의심되면 일단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하도록 하

  면서 스포츠 음료나 나트륨이 포함된 쥬스 등을 마신다.
- 경련이 멈추었다고 해서 바로 다시 일을 시작하면 안 되

  고, 1시간 넘게 경련이 지속된다면 바로 응급실로 간다.


 

다. 열부종

구 분

내 용

비 고

질병 특성

- 외부의 온도가 높으면 우리 몸은 열을 발산하기 위해

  체표면 의 혈액량을 늘이고 심부의 혈액량은 줄이게 된

  다.

- 이런 상태에서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게 되면 체표에 순환

  하 던 혈액의 수분들이 혈관 밖으로 이동하면서 부종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것이 열부종이다.

주요 증상

- 흔히 다리에 부종이 생긴다.

대처 방법

- 다리를 올린 자세로 휴식을 취하면 쉽게 회복된다.


라. 열실신

구 분

내 용

비 고

질병 특성

- 체표면의 혈액순환이 늘어나면 뇌로 가는 혈액량도 부족

  한 경우가 생기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경우가 생기는

  데 이 것이 열실신입니다.

주요 증상

- 보통 의식 상실이 주요 증상이다.

- 열실신이 일어나기 전에 어지럽거나 구역, 발한, 위약감

  등 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대처 방법

- 대개는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스스로 회복된다.

 


Ⅴ. 태 풍

1. 태풍에 따른 행동요령

가. 태풍주의보

구 분

내 용

비 고

도시지역

- 침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를 준비한다.

- 공사장 근처는 위험하니 가까이 가지 않는다.

- 감전위험이 있으니 고압전선 근처에 가지 말 것.

-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

  한다.

- 바람에 지붕이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시키고 바람

  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을 단단히 묶어 둔다.

-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경우 119나 한전에 즉시 연락한다.

-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태풍상황을 잘 알아 둔다.

- 집 주변이나 경작지의 용·배수로를 점검한다.

- 산간계곡의 야영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 비닐하우스 등의 농업 시설물을 점검한다.

농촌지역

- 저지대·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를

  준비.

- 공사장 근처는 위험하오니 가까이 가지 않는다.

- 감전위험이 있으니 고압전선 근처에 가지 않는다.

- 집 안팎의 전기수리를 하지 않는다.

-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

  한다.

- 바람에 지붕이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시키고 바람

  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을 단단히 묶어 둔다.

-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경우 119나 시·군·구청 또는

  한전에 즉 시 연락한다.

- 집안의 창문이나 출입문을 잠가 둔다.

-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태풍상황을

  잘 알아 둔다.

- 집 주변이나 경작지의 용·배수로를 점검한다.

- 산간계곡의 야영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 비닐하우스 등의 농업 시설물을 점검한다.

 

 


구 분

내 용

비 고

해안지역

- 저지대·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를

  준비.

-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공간에는 주차를 하지 말

  고, 지 하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한다.

- 전신주, 가로등, 등을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않

  는다.

- 공사장 근처는 위험하오니 가까이 가지 않는다.

- 해안도로로 운전하지 말자.

-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

  한다.

- 간판, 창문 등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

  한다.

-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경우 119나 시·군·구청 또는 한

  전에 즉 시 연락한다.

- 집안의 창문이나 출입문을 잠가 둔다.

-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말자.

-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태풍상황을 잘

  알아 둔다.

- 바닷가 근처나 저지대에 계신 주민은 대피 준비를 한다.

- 어업활동을 하지 말고 선박을 단단히 묶어 둔다.

- 어로시설을 철거하거나 고정한다.

- 해수욕장 이용은 하지 말자.

  

 


나. 태풍 경보

구 분

내 용

비 고

도시지역

-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공간에는 주차를 하지 말

  고, 지 하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한다.

- 건물의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

  지 않는다.

- 고층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유리 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한다.

- 집 안팎의 전기수리를 하지 않는다.

-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물이 넘쳐서 흐르는 것을 막

  는다.

-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한다.

- 도로에 있는 차량은 속도를 줄여서 운전한다.

- 정전 시 사용가능한 손전등을 준비하시고 가족 간의 비

  상연 락방법 및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 한다

농촌지역

-주택주변의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미리 대피한다.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하천 물이 넘쳐서 흐르지 않도

 록 하여 농경지 침수를 예방한다.

-위험한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한다.

-논둑을 미리 점검하시고 물꼬를 조정한다.

-다리는 안전한지 확인한 후에 이용한다.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비탈면 근처에 접근하지 맙시

 다.

-이웃이나 가족 간의 연락방법 및 비상시 대피방법을

 확인.

-농기계나 가축 등을 안전한 장소로 옮깁시다.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을 단단히 묶어둔다.

해안지역

-해안가의 위험한 비탈면에 접근하지 않는다.

-집근처에 위험한 물건이 있다면 미리 치운다.

-바닷가의 저지대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다리는 안전한지 확인 후에 이용한다.

-선박을 단단히 묶어두고 어망·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김.

-가족 간의 연락방법이나 대피방법을 미리 확인한다.

 

 

  

 


2. 태풍으로인한 피해예방

가. 홍수 대비

○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은 대피 준비를 하고 물이 집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나 튜브나 등을

   준비해 둔다.

○ 홍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은 라디오나 TV 등을 통해 기상변화를 알아 둔다.

○ 어린이나 노약자는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 비탈면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이나 무릎 위로 물이 흐르는 지역에서는 걸어 다니지 마시고 자 동차를 운전하지 않는다.

○ 바위나 자갈 등이 흘러내리기 쉬운 비탈면지역의 도로 통행을 삼가고, 만약 도로를 지날 경우 주위를 잘 살핀 후 이

   동한다.

○ 연못, 구덩이 등에 관한 안전표지판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 우물은 오염될 수 있으니 마실 물은 미리 준비해 둔다.

  

 

 


 

물이 밀려들 때

○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하였을 경우 높은 곳으로 빨리 대피한다.

○ TV와 라디오를 주의 깊게 듣는다.

○ 하천의 물이 갑자기 많아지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한다.

○ 만일 둑의 물이 넘치고 하수도로 물이 나온다면 다음의 사항을 준비한다.

-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마당에 있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집안으로 옮기고 집주변을 정비한다.

- 전기차단기를 내리고 가스밸브를 잠근다.

- 상수도의 오염에 대비하여 욕조에 물을 받아 둔다.

○ 홍수에 의하여 밀려온 물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흐르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 침수된 지역에서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는다.

  

 

 

 

 

물이 빠져나갈 때

○ 물이 빠져나가고 있을 때 물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 기름이나 오수로 오염되었을 경우가 많다

○ 흐르는 물에서는 약 15cm 깊이의 물에도 휩쓸려 갈수 있다.

○ 홍수가 지나간 지역은 도로가 약화되어 무너질 수 있다.

○ 재난발생지역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다.

○ 홍수로 밀려온 물에 몸이 젖은 경우 비누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는다.


 

나. 호우 대비

호우가 예상될 때

○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한다.

○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둔다.

○ 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은 미리 준비한다.

  

 

 ○ 저지대·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를 준비한다.
○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한다.

○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다.

○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않는다.

○ 공사장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다.

○ 운행 중인 자동차의 속도를 줄여준다.

○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지역으로 대피한다.

○ 물에 떠내려갈 수 있는 물건은 안전한 장소로 옮긴다.

○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경우 119나 시, 군, 구청 또는 한전에 즉시 연락한다.

○ 건물의 출입문이나 창문을 닫아둔다.

○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 물에 잠긴 도로로 지나가지 않는다.

○ 대피할 경우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둔다.

○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상황을 잘 알아 둔다.

  

 


 

호우가 지나가고 나서

○ 파손된 상하수도나 축대·도로가 있을 경우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에 연락한다.

○ 물에 잠긴 집안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니 환기시킨 후 들어가고 전기, 가스, 수도 관시설은 손대지 말고 전문

   업체에 의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