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배전시스템 개발계획

"차세대 배전시스템을 개발”.

“ESS, 마이크로그리드, 전기차 등을 배전망에 연계하기 위해 유연한 배전계통 운영기술과 ICT 및

전력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배전시스템을 개발”.

한전은 DC 배전방식의 기술개발을 통해 AC와 DC를 병행 공급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전력공급 방식을 구축

또 IoT기반 배전계통 운영 신기술 개발을 통해 고장 예지‧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설비

구축 운영을 계획

노후 지중케이블.전주 교체 등에 1500억 지원  /  지중화에 2년간 2300억, 배전스테이션 확대
한전은 올해 노후‧불량 지중케이블과 강도 부족전주 교체 등을 통해 설비 안정도를 높일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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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결과를 토대로 지중케이블 중에서 부분방전이 발생한 불량케이블은 상반기내에 교체를 완료할 예정.

또 전력구 및 공동구에 설치된 사용년수 25년이 경과된 비난연케이블도 교체할 계획.”

한전은 하반기에 특고압케이블에 대해 과거 고장실적 분석, 케이블 운영 환경, 재료, 부하특성 등

케이블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Health Index (건전지표) 기준을 재정립하고,

​이를 활용해 노후케이블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올해 불량 지중케이블 교체비용은 약 300억원(215 C-km),  노후 지중케이블 교체비용은 약 128억원을 (141 C-km) 책정.

 강도가 부족한 전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건전도 평가를 통해 연내 교체 및 보강을 추진”
우선 기울어지고 편하중이 발생한 전주 약 176만기를 집중 점검해 전주교체, 강도보강, 지선설치 등을 시행할 예정.

강도부족 전주교체 및 보강을 위해 약 1000억원의 예산을 편성.

“또 올해 핵심사업으로 배전설비 지중화 건설을 확대해 나갈 예정.

2007년 이후 중단됐던 한전 부담 지중화 사업을 올해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

지자체 요청에 의한 지중화는 기존과 동일하게 시행을 하면서,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가 우려되는 가공설비를 지중화해

고품질 전력공급은 물론 안전성을 확보해 국민 편익을 증진시킬 계획.”

한전은 취약배전설비 지중화 예산을 2년간 2300억원(2016년 800억, 2017년 1500억) 편성.
“구도심의 초기 지중화 지역의 경우 지중설비 설치공간이 부족해 건물구내, 건물옥상 등에 설치했는데 유지 보수에 어려움이 있어“

이런 지역을 대상으로 지하공간을 확보해 지상기기를 집합 설치하는 배전스테이션을 건설할 계획”

한전은 구도심 지중지역 배전스테이션 건설예산도 향후 3년간 2000억원(16년 200억, 17년 800억, 18년 1000억)을 계획
“이와 더불어 전력설비의 사회적 수용성을 확대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전력설비 구축을 위한 지중화사업의 일환으로

‘KEPCO Energy Park’를 조성할 예정 (예산 3년간 900억원)

설비 운영분야도 패러다임을 전환.  핵심은 IoT 및 Big Data 기반의 차세대 계통운영.

“지금까지는 초음파나 열화상 진단장비를 사용해 배전선로 시작부터 말단까지 사람이 주기적으로 설비이상 유무를 진단해 왔으나 앞으로는 기자재별 고장 파형데이터를 축적, 고장 유형별 파형 Big Data를 분석해 어떤 기자재가 고장발생 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별해 알려주는 고장예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

한전은 향후에는 고장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IoT 센서를 기자재 외부에 붙이거나 장기적으로는 기자재 내부에 IoT 센서를 내장한

배전 기자재 보급과 연계해 고장을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

드론을 활선작업차 진입이 어려운 하천횡단 강관주나 철주의 배전설비 열화를 진단하는데 확대하고 장시간, 자율 비행점검이

가능한 인공지능형 차세대 드론을 개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