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7.9.24)은 세째와 네째처남이 집으로 찾아 와, 파주 야당리외식공간이라는 식당에서 한턱을 쏘고 갔다. 무슨 좋은 일이 있어서가 아니고 갑자기 누나와 매형이 생각이 나서 일부러 점심 한끼를 대접하려고 찾아 왔단다. 세상사 모두가 복잡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간을 내어 찾아준 처남들이 그저 대견스럽고 고마울뿐이다. 지금 이 순간 그야말로 피붙이의 정을 진하게 느껴서 그런지 가슴 한구석이 후큰 달아 오른다. 앞으로 처남들의 건투를 빌면서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어지길 빈다. 처남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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