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연년간 쓰던 TV가 갑자기 고장이 나서 이번에 새로 구입하게 되었다. 새로 구입하면서 꽤나 망설인 것이 있는데 과연 크기를 어느 정도로 할 것 인가다. 고장 난 TV가 55인치니까 같은 크기로 하는냐 아니면 한 단계 위인 65인치로 하느냐를 두고 망설였는데 대리점에 가서 점원들에게 물어보니 요즘 TV는 거거익선이라고 하면서 75인치 이상을 권한다.
75인치는 감히 생각도 못하였는데 요즘 트렌드가 그렇다고 하니 난들 못 쫓아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여 용기를 내어 75인치를 구입하였다.
거실에 설치하고 보니 처음에는 너무 큰 것이 아닌가 하여 걱정을 하였는데 웬걸 며칠 보고나니 전혀 크다는 것을 못 느낄 정도로 눈에 익숙해 진다. 큰 것을 구입한 것이 잘 하였다고 보면서 참고로 TV크기에 따라 적당한 시청거리는 아래 표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