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미석인데 우측 상단에 있는 호랑이 한마리가 무엇인가를 주시하면서 어슬렁 어슬렁 내려오고 있는 문양이다. 아래 그림의 백호와 같이 두상(눈, 코, 귀 입 등)과 앞발 뒷발의 모습이 거의 흡사하다. 그야말로 요즘 한창 회자되고 있는 "범 내려온다"에 걸맞는 문양석이 아닌가 싶다. 크기는 10 / 18 / 4.5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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