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보니 갓 태어난 매미 새끼가 우리 집 베란다 방충망에 달라 붙어 있어 신기하기만 하다. 오늘 우리 집을 찾아 와 눈요기를 선사해 준 이 놈이 모쪼록 잘 자라서 매미로서의 일생을 무사히 마치기를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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