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참배 6월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현충원을 참배하였다.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면서, 경내의 곳곳을 두루두루 살펴보니 무려 4시간이나 소요되었다. 묘소마다 꽂아 놓은 붉고 노란 조화와 태극기가 파란 잔디와 어울려 아름답게(?)보였다.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08.06.06
[스크랩] 홍화 소심 홍화 소심 -범석- 곧고 푸른 잎은 선비의 고집처럼 나를 바르게 하고. 희고 여린 꽃대는 여인내의 손목처럼 나를 여리게 하네. 살포시 떠오른 연분홍 꽃은 새 색씨의 볼처럼 나를 설레이게 하고. 홍, 백, 녹의 조화는 한폭의 수채화처럼 나를 포근하게 하네.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08.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