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 백칼라석 일광바닷돌 백칼라석으로 까만 오석 바탕에 백학이 웅비하는 문양이 선명하게 나왔다. 이 돌을 감상하면서 재미있는 것은 정 좌대로 놓으면 위에 평이 나오면서 학이 날개를 접고 비상하는 문양이 나오고, 돌을 뒤집어 놓으면 2단석으로 날개를 위로 펼치며 비상하는 문양이 나온다. 크기는 25-11-13cm이다. 이 돌을 옆에 두고 학의 고고한 정신을 이어받고 오랫동안 장수하기를 염원해 본다. [취미생활]/수석 2022.11.13
2단석 2단석으로 단 간의 균형이 잘 이루어져 있고 높이가 적당하면서 바닥이 넓어 보기에 시원하다. 좀 더 욕심을 부리자면 평면이 유리 알처럼 매끄러워 수평을 이루었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 그렇지 못하고 약간 표면이 매끄럽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어느 시골의 드넓은 평야를 연상케 하여 바라 보고 있는 동안 마음이 푸근해 진다. 산지는 남한강인지 문경인지 잘 모르겠고 사이즈는 30/6/17cm이다. [취미생활]/수석 202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