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꽃돌 남한강에서 나온 꽃돌(30-15-6cm)인데 표면이 보석처럼 반짝이는 수많은 점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석질은 아마도 운모가 포함된 규암이 아닌가 싶다. 참으로 보기 드문 문양석이다. 무슨 꽃인지는 모르겠으나 다양한 꽃들이 여백의 미를 살려 배치가 잘 되어 있고, 꽃마다 화엽이 뚜렷하여 오래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명석이다. 굳이 무슨 꽃이냐고 묻는다면 부분적으로는 지면파랭이꽃(꽃잔디)과 분위기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취미생활]/수석 2023.04.14
연도 문양석 서해 연도에서 나온 문양석(13-18-12cm)인데 질형색의 3요소를 모두 갖추어 수작으로 평가 받을만 하다. 황금색 문양은 마치 황금색으로 수놓은 용포를 연상케 하고 돌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온화하고 안정감이 돋보인다. [취미생활]/수석 2023.02.05
소청도 문양석 ( 월하송 ) 소청도 문양석으로 칠흑같이 어두운 밤 하늘에 떠있는 달 빛 아래 독야청청의 낙락장송 두 그루가 자태를 뽐낸다. 크기는 12-12-5cm 이다. [취미생활]/수석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