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통합병동 901호에 입원했던 환자입니다.5월18일부터 8박 9일 동안 신우염으로 입원하여 주치의 선생님 이하 간호사님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무사히 퇴원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모든 의료인들이 친절하고 훌륭하셨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문지연 간호사님을 칭찬코자 합니다. 문지연 간호사님을 처음 보는 순간 후덕하고 자애로운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입원하고 있는 동안 지켜보니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병실 내 환자 어르신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공손하고 상냥함이 몸에 배어 있고, 환자들이 궁금한 것을 물어 보면 언제나 친절하면서도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마음이 편하고 걱정이 덜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사를 놓는 실력도 남다르다고 봅니다. 저와 같이 혈관이 숨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