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전력수급 계획 수립 - 전력수요 연평균 2.1% 증가 전망('08년: 3,686→‘22년: 5,001억kWh) - - 원자력 12기, 석탄 7기, LNG 11기 등 추가건설계획(‘09~’22) - - 2022년 원자력 설비비중 33%, 발전량비중 48%로 확대 - |
□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요 전망과 이에 따른 발전소 및 송변전설비 건설계획 등을 담은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공고함
ㅇ 이 계획에 따르면, 국내 총 전력소비량은 연평균 2.1% 증가하여 2022년에 5,001억kWh('08년: 3,686억kWh)로,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는2022년에 8,180만kW(‘08년 6,229만k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ㅇ 최대 전력수요 증가에 맞춰 발전설비도 내년부터 총 37조원을 투자(신재생·집단에너지 제외)하여 총 3,237만kW를 추가로 확충함으로써, 2022년에는 총 100,891만kW의 발전설비를 확보하게 될 전망임
< 전력수급 전망 >
|
‘07(실적) |
‘12 |
‘17 |
‘22 |
전력수요량(백만kWh) |
368,605 |
449,798 (2.5%) |
483,034 (1.0%) |
500,092 (0.5%) |
최대수요(만kW) |
6,229 |
7,296 (2.3%) |
7,944 (1.3%) |
8,181 (0.4%) |
발전설비용량(만kW) |
6,587 |
8,150 |
9,568 |
100,891 |
설비예비율(%) |
5.8 |
11.7 |
20.4 |
23.3 |
* 발전설비용량은 준공이행율 및 피크기여도 등을 고려한 실효용량 기준
* ( )내는 연평균 최대전력수요 증가율
□ 발전원별로는, 원자력 12기(1,520만kW, 3차계획반영 8기, 신규 4기), 석탄 7기(624만kW), LNG 11기(663만kW), 기타 527만kW를 추가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임
< 발전설비 건설 계획 (2009~2022년) >
(단위 : 만kW, 기)
구 분 |
원자력 |
석탄 |
LNG |
석유 |
기타* |
계 |
설비 현황(‘08년말) |
1,772 (20기) |
2,371 (49기) |
1,797 (46기) |
534 (27기) |
664 |
7,136 |
추진 사업(‘09~’22) |
1,520 (12기) |
624 (7기) |
663 (11기) |
7 (1기) |
527 |
3,341 |
폐지 계획(‘09~’22) |
- |
53 (3기) |
154 (6기) |
182 (13기) |
- |
388 |
설비 용량(‘22년 기준) |
3,292 (32기) |
2,942 (53기) |
2,306 (51기) |
359 (15기) |
1,190 |
10,089 |
* 발전설비용량은 준공이행율 및 피크기여도 등을 고려한 실효용량 기준
* 기타는 양수, 신재생에너지(수력포함), 집단에너지 설비임
□ 이에 따라, ‘22년 발전원별 설비비중은 원자력은 33%로 올해(24.8%)보다 대폭 상승되는 반면, 석탄 및 LNG의 경우 각각 29%와 23%로 올해에 비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ㅇ 발전량비중은 원자력이 올해(34%) 보다 대폭 증가한 48% 수준으로, LNG가 올해(22%) 보다 대폭 하락한 6% 수준으로 전망됨
< 발전원별 전원구성 전망 >
70,469
76,136
93,568
100,191
100,891
□ 금번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수요예측, 수요관리, 발전설비, 계통설비, 기후변화 등 총 96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수립하였으며,
ㅇ 지난 12.5일 한국전력공사 대강당에서 전력업계, 시민단체, 학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였음
□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금번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조에 맞춰 원전·신재생 등 저탄소 전원을 확충하고,
저원가 기저설비를 확충함으로서, 경제성과 환경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립하였다고 밝힘
ㅇ 특히, 동 계획에 따라 전원구성이 실현될 경우 2022년 기준 연료비원가는 현재보다 56%(‘08년 41.2원/㎾h→’22년 18.3원/㎾h)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발전원별 연료비원가(원/㎾h) : LNG 89, 석탄 22, 원전 3 (‘07.1∼’08.6월 실적 기준)
ㅇ 발전부문이 우리나라 총 연료소비량의 약 38%, 총 CO2배출량의 약 28%를 차지하는 만큼,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소비구조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지식경제부는 이번 계획을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수원 등 발전사업자들에게 통보하여 전력설비 확충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해나갈 예정임
□ 또한, 내년에는 최근 경기침체 여건을 반영하여 전력수요를 재 전망하고, 금번 계획에 반영된 발전설비 확충 계획에 대한 중간점검
을 위해 간(間)년도 전력수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힘
<참고1>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주요내용
<참고2> 주요 발전설비 건설계획
<참고1>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주요내용
1. 계획수립의 기본방향
□ 전력수급의 효율성·신뢰성 제고
ㅇ 사회적 비용 최소화를 고려한 적정 설비규모와 전원MIX를 산정, 동 범위 내에서 사업자 건설의향 평가를 거쳐 선별 반영
ㅇ 수도권, 제주권 등 취약한 전력계통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지역별 수급계획을 수립
ㅇ 수도권 등 수요중심지로의 설비투자 유인을 위해 발전기별 계통기여도 평가를 통해 선별 반영
□ 기후변화 대응형 전원믹스 구성
ㅇ 전원별 경제성 분석시 탄소배출비용(32,000원/CO2톤) 반영 및 탄소원단위 배출 목표량 설정 (2022년 기준 0.11kg-C/㎾h)
* CO2 배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석탄발전에 다소 불리하게 작용한 반면, 원자력, LNG발전소가 다소 유리하게 작용
ㅇ 신·재생 전원에 대해서는 RPA 체결설비 등을 우선적으로 계획에 반영하고, 제주 해저연계선 등 송전계통 확보를 통해 확대 기반
마련
□ 전력수급 전망의 정확도 제고
ㅇ LNG 및 신재생 전원의 준공이행율 및 피크기여도를 확률적으로 고려하여 발전설비 계획 수립
□ 국가에너지기본계획 및 하위계획간 연계성 강화
ㅇ 국가에너지기본계획상 에너지원단위 목표달성을 위한 수요관리 및 원전·신재생에너지 확대목표를 반영하여 계획 수립
ㅇ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LNG발전소에 대해서는 배관망 연계 가능여부 검토 후 반영
2. 장기 전력수요 전망
□ 전력소비량
ㅇ 전력소비량은 ‘08~’22년 기간에 연평균 2.1% 증가 전망
[단위 : GWh]
연 도 |
2008 |
2010 |
2015 |
2020 |
2022 |
'08〜'22 (%) |
주 택 용 |
73,472 |
80,891 |
90,225 |
97,051 |
99,281 |
2.4 |
상 업 용 |
119,422 |
130,897 |
155,234 |
173,394 |
179,335 |
3.2 |
산 업 용 |
196,851 |
213,232 |
227,507 |
224,081 |
221,476 |
1.2 |
계 |
389,745 |
425,020 |
472,966 |
494,526 |
500,092 |
2.1 |
* 전력소비량은 수요관리 후 소비량임
□ 최대전력
ㅇ 여름철 최대전력은 '09~'22년 기간에 연평균 1.9% 증가 전망
[단위 : ㎿]
연 도 |
2009 |
2010 |
2015 |
2020 |
2022 |
'09~'22 (%) |
수요관리前 |
67,881 |
70,827 |
82,554 |
90,719 |
93,126 |
2.9 |
수요관리량 |
655 |
1,372 |
5,340 |
9,568 |
11,321 |
- |
수요관리後 |
67,226 |
69,455 |
77,214 |
81,151 |
81,805 |
1.9 |
* 수요관리량은 2008년 계획대비 연도별 순증 누계 기준
□ 수요관리 목표량
ㅇ 단기적으로(‘08-’12) 설비예비율 10% 내외로 전망됨에 따라 피크억제 효과가 큰 부하관리사업을 강화
ㅇ 중기 이후(‘13-’22) 설비예비율이 안정적으로 전망됨에 따라 효율향상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기후변화협약에 적극 대응
[단위 : ㎿, GWh, 천톤]
구 분 |
2009 |
2013 |
2018 |
2022 | |
피크 억제량 |
부하관리 |
423 |
2,006 |
3,201 |
3,474 |
효율향상 |
232 |
1,686 |
4,700 |
7,846 | |
합 계 |
655 |
3,692 |
7,901 |
11,321 | |
에너지 절감량 |
효율향상 |
2,557 |
14,183 |
38,196 |
62,762 |
* 피크억제량, 에너지절감량은 ‘08년 대비 순증누계 기준
3. 발전 및 송변전 설비계획
가. 발전설비계획
□ 설비계획 수립기준
ㅇ 장기 전력수요에 따라 공급신뢰도 기준 하에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전원별 필요 설비규모를 산정
ㅇ 전원별 필요 설비규모 범위 내에서 건설의향 평가를 통해 발전사업자가 제출한 건설의향을 선별 반영
* 단, 신재생·집단에너지 설비의 경우 건설의향 평가 없이 우선적으로 반영
□ 발전설비 확충규모(‘09~’22)
(단위 : 만kW, 기)
구 분 |
원자력 |
석탄 |
LNG |
석유 |
기타* |
계 |
설비 현황(‘08년말) |
1,772 (20기) |
2,371 (49기) |
1,797 (46기) |
534 (27기) |
664 |
7,136 |
추진 사업(‘09~’22) |
1,520 (12기) |
624 (7기) |
663 (11기) |
7 (1기) |
527 |
3,341 |
폐지 계획(‘09~’22) |
- |
53 (3기) |
154 (6기) |
182 (13기) |
- |
388 |
설비 용량(‘22년 기준) |
3,292 (32기) |
2,942 (53기) |
2,306 (51기) |
359 (15기) |
1,190 |
10,089 |
* 발전설비용량은 준공이행율 및 피크기여도 등을 고려한 실효용량 기준
* 기타는 양수, 신재생에너지(수력포함), 집단에너지 설비임
나. 송ㆍ변전 설비계획
□ 송전선로 총 회선길이는 2007년 대비 2022년 약 1.34배 증가
□ 변전소는 2007년 대비 2022년 1.37배 증가(677개소 → 926개소)
[단위 : C-km, 個所]
연 도 |
2007(실적) |
2012 |
2017 |
2022 |
765kV |
755(5) |
1,004(7) |
1,004(8) |
1,004(8) |
345kV |
8,284(81) |
9,585(98) |
9,988(107) |
9,998(107) |
154kV |
19,917(591) |
24,401(699) |
26,336(768) |
27,715(811) |
합계 |
28,956(677) |
34,990(804) |
37,328(883) |
38,717(926) |
* 송변전 설비계획은 잠정계획으로 추후 변동가능, ( )은 변전소수 임
4. 중ㆍ장기 전력수급 전망
가. 전력수급 전망
□ ‘11년까지는 설비예비율이 약 6~10% 수준으로 전망되어 단기 수급 측면에서 적극적인 대응 필요
□ ‘12년 이후에는 12~24% 수준의 안정적·효율적인 전력수급 가능
연 도 |
‘08(실적) |
‘12 |
‘17 |
‘22 | |
최대수요(㎿) |
62,794 |
72,958 |
79,442 |
81,805 | |
발전설비 용량(㎿) |
69,207 |
81,500 |
95,682 |
100,891 | |
설비 예비율(%) |
전국 |
10.2 |
11.7 |
20.4 |
23.3 |
수도권 |
12.5 |
19.3 |
25.3 |
18.5 | |
제주권 |
44.3 |
50.8 |
28.7 |
14.6 |
* 발전설비용량 및 설비예비율은 준공이행율 및 피크기여도 등을 고려한 실효 기준
나. 전원 구성전망
□ (설비기준) 원자력 비중은 현재(24.8%) 보다 7.8%p 증가하여 ‘22년 32.6% 수준으로 전망되며, 석탄 및 LNG 비중은 다소 축소
□ (발전량기준) 원자력 비중은 현재(34.0%) 보다 13.9%p 증가하여 ‘22년 47.9% 수준으로 전망되며, LNG 비중은 크게 감소
구 분 |
원자력 |
석탄 |
LNG |
석유 |
양수 |
기타 |
합 계 | |
설비 용량 (㎿) |
2008 |
17,716 (24.8) |
23,705 (33.2) |
17,969 (25.2) |
5,340 (7.5) |
3,900 (5.5) |
2,734 (3.8) |
71,364 (100) |
2015 |
25,916 (27.7) |
29,420 (31.4) |
23,062 (24.6) |
4,291 (4.6) |
4,700 (5.0) |
6,179 (6.6) |
93,568 (100) | |
2022 |
32,916 (32.6) |
29,420 (29.2) |
23,062 (22.9) |
3,591 (3.6) |
4,060 (4.7) |
7,202 (7.1) |
100,891 (100) | |
발전 비중 (%) |
2008 |
34.0 |
39.3 |
21.7 |
1.9 |
0.4 |
2.7 |
100 |
2015 |
38.6 |
39.9 |
12.9 |
0.2 |
0.6 |
7.8 |
100 | |
2022 |
47.9 |
36.0 |
6.2 |
0.2 |
1.3 |
8.4 |
100 |
* 1. ( )내는 용량 구성 비중임
2. 기타는 신재생에너지 및 집단에너지 설비
<참고2>
주요 발전설비 건설계획 |
(단위 : MW)
연 도 |
원자력 |
석탄 |
LNG |
기타 |
2009 |
|
하동#8 (500) |
인천#2 (509) |
시화호조력 (254) 송도열병합 (205) |
2010 |
신고리#1 (1,000) |
|
군산#1 (718) 영월 (853) 포스코#5 (500) |
송도열병합 (515) |
2011 |
신고리#2 (1,000) |
|
포스코#6 (500) 고덕 (800) 송도#1 (500) 부곡#3 (500) 안동 (900) |
대구혁신도시(227) 예천양수#1 (400) 예천양수#2 (400) |
2012 |
신월성#1 (1,000) |
|
송도#2 (500) 서울#1 (500) 서울#2 (500) 부천#2 (550) 인천#3 (700) |
송파거여지구 (228) |
2013 |
신월성#2 (1,000) 신고리#3 (1,400) |
|
포천#1 (750) 신울산 (700) |
인천IGCC (300) 행복도시(515) |
2014 |
신고리#4 (1,400) |
영흥#5 (870) 영흥#6 (870) 당진#9 (1,000) |
안산#1 (750) |
가로림조력(520) |
2015 |
신울진#1 (1,400) |
당진#10 (1,000) 삼척#1 (1,000) 삼척#2 (1,000) |
|
태안CCT (300) |
2016 |
신울진#2 (1,400) 신고리#5 (1,400) |
|
|
강화조력 (813) |
2017 |
|
|
|
인천만조력 (1,440) |
2018 |
신고리#5 (1,400) |
|
|
|
2019 |
신고리#6 (1,400) |
|
|
행복도시(515) |
2020 |
신울진#3 (1,400) |
|
|
|
2021 |
신울진#4 (1,400) |
|
|
|
2022 |
|
|
|
|
* 기타는 신재생에너지, 집단에너지, 양수 등임
* 200MW 이하 소규모 발전설비는 제외
'[참고 자료] > 신 재생 에너지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는 신재생에너지다 (3) 풍력 (0) | 2009.06.11 |
---|---|
「국가에너지기본계획」 (0) | 2009.04.29 |
신재생에너지-풍력발전 (0) | 2009.04.21 |
연료전지시설 등 예산 투입 ‘의욕적’ (0) | 2009.02.09 |
태양열시스템 주요 기자재 (0) | 2009.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