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수석
점촌에서 나온 변화석이다. 까만 오석에 유리알처럼 맨질맨질하고 고르게 패인 골의 변화가 수석의 품위를 더해 주고 있다. 이 돌의 형태를 보면 바다로 고기잡이 나간 남편을 기다리던 여인이 그대로 바위가 되었다는 망부석이 생각난다.
크기 : 24 × 15 × 11㎝ 산지 : 점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