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12..15) 죽마고우 연말 송년모임이 잠실롯데쇼핑건물에 있는 무스코스에서 있었다. 미국에 거주하고있는 장동구회원만 불참하고 모두 참석하였다. 설태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도 크지만, 희망찬 새해에는 보다 건강하고 가정의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고 말하면서 건배를 제의하였다.
이어서 우리 일행은 맛있는 음식과 소주 한 잔으로 지나간 얘기와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얘기를 나누면서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실컷 떠들다 보니 어언 이 집이 문을 닫을 시간이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어 무거운 발길을 돌린다.
아울러 이번 모임에 특별히 사모님 네 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면서, 밝아 오는 신년 새해에는 우리 죽마고우가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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