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수석은 오랫동안 좌대석으로 보아 오던 돌을 오늘(20.5.5) 아침에 좌대에서 빼내 세척을 한 다음 수반에 올려 놓았다. 남한강 돌로서 흔히 겉돌 속돌이라고 부름는 돌로서 속돌의 변화가 좋다. 돌의 크기(27 ×28 ×21cm)도 좋고 밑자리는 절단석 같이 아주 반듯하여 안정감이 있다. 그동안 좌대석으로서 별로 관심을 안 주었는데 이제부터는 섬형 수반석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 돌을 오랫동안 관조하면서 아껴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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