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4일 저녁나절 강화도 건평항에서 바라다 본 노을풍경이다. 하늘과 바다가 맞 닿은 수평선 가까운 곳에는 강화군 석모도가 보이고 멀리는 옹진군 장봉도와 동만도 서만도가 아스라히 보인다. 고즈넉한 건평항 선착장에 차를 대고 그 안에서 바라다 보는 노을풍경은 어느 노천극장에서 펼쳐지는 웅장한 아이맥스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 신비롭다. 자연이 만들어 낸 조화를 마음껏 느끼면서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마감한다.
'[자유게시판] > 생활 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왕리저수지 산책길에서 (0) | 2021.03.25 |
---|---|
내 컴퓨터 교체 (0) | 2021.01.27 |
걸 그룹 우아(Woo! ah!)의 광팬이 된 우리손녀 민서 (0) | 2020.12.20 |
대부도 산책길에서 (0) | 2020.12.10 |
강화도 드라이브 (0) | 2020.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