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동강에서 나온 문양석으로 심산유곡의 바위경으로 보고있다. 연필로 그려 놓은 듯한 그림은 설경으로 선이 섬세하고 색대비가 뚜렷하다. 아래에 웅장하게 자리 잡은 바위 위에는 흔들바위가 있어 살짝 밀면 아래로 굴러 떨러질 것 같이 아슬아슬하다. 또 다른면으로 보면 약간 붉은 빛을 띤 공작새가 머리를 살포시 옆으로 돌리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같기도 하다. 네가지 색깔을 지니고 있는 칼라 문양석으로 구도와 크기(19-30-8cm)도 좋다.
영월 동강에서 나온 문양석으로 심산유곡의 바위경으로 보고있다. 연필로 그려 놓은 듯한 그림은 설경으로 선이 섬세하고 색대비가 뚜렷하다. 아래에 웅장하게 자리 잡은 바위 위에는 흔들바위가 있어 살짝 밀면 아래로 굴러 떨러질 것 같이 아슬아슬하다. 또 다른면으로 보면 약간 붉은 빛을 띤 공작새가 머리를 살포시 옆으로 돌리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같기도 하다. 네가지 색깔을 지니고 있는 칼라 문양석으로 구도와 크기(19-30-8cm)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