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석으로 동해안 일출을 연상케 하는 문양이다. 아침 안개 속에 솟아오른 해는 달같이 하얗고 눈 덮인 산자락 넘어 겨울 바다에는 해와 구름이 떠 있다. 창공을 나는 갈매기와 갯바위에 일렁이는 잔잔한 파도는 이 돌의 생명력을 더 해 준다. 어느 화가가 그려도 이렇게 섬세하게 잘 그려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감탄스럽다. 그야말로 그림의 구도나 색감 등 모든 것이 완벽하다. 크기는 23-15-4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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