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나오는 댓잎석인데 그 안에 신기하게도 꽃 문양이 들어있다. 네잎클로버 같기도 하고 파랭이꽃 같기도 한데 특이한 것은 꽃잎과 수술이 뚜렷하다. 또 한편으로 보면 위에 있는 그림의 우측 상단에는 합장 여래불의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그려져 있다. 원만한 돌에 그림의 색대비와 여백이 좋고 의미도 다양하여 곁에 오래 두고 봐도 싫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명석이다. 크기는 17-20-7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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