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 문양석 (마지막 단풍) 서해안 보령 앞바다에 있는 호도섬에서 나온 문양석인데 가을의 끝자락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단풍 모습이 아름답게 잘 그려져 있다. 갈색톤의 물감으로 차분하게 잘 그려 놓은 수채화를 보는듯 분위가 아늑하고 부드럽다. 그야말로 쓸쓸한 가을의 서정적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크기는 14-23-7cm이다. [취미생활]/수석 2024.01.02
호도 문양석 (물 방울) 호도에서 나온 물방울 문양석인데 돌의 구도가 좌 우 균형이 잡혀 있으며 파나 얼이 하나도 없이 깨끗하다. 금색 바탕에 은은한 갈색의 물방울이 고르고 부드럽게 그려져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온화함을 느끼게 한다. 크기(16-21-9cm)는 해석으로는 꽤 큰 편에 속한다. [취미생활]/수석 2023.12.09
호도 문양석 (수련 잎 ) 이 수석은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수련잎을 연상케 하는 문양석이다. 산지는 서해바다 호도이고 크기는 넓이 19cm 높이 31cm, 두께 10cm로서 해석치고는 대작이다. 이렇게 큰 돌에 얼이나 파가 하나도 없다는 것은 서해바다 특유의 뻘이나 모래 등에서 오랜 기간 동안 수마가 된 것으로 보면서 구도가 안정감이 있고 문양의 색과 내용이 선명하여 호감이 간다. [취미생활]/수석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