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부 우울증이란
살아가면서 우울하다, 울적하다라는 기분을 자주 느끼게 된다. '가을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괜히 우울하고 쓸쓸한 생각에 젖고는 한다. 흔히 ‘가을을 탄다’는 증상인데, 주부들 최근 맞벌이 주부의 우울증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가정에 돌아와서도 휴식시간 없이 바로 가사와 육아에 |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 |
나의 우울증 지수는? |
다음의 12개 문항 중에서 자신에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에 체크를 한다. |
♣ 왜 가을철에 많이 생길까?
가을철에 시작된 우울증은 겨울철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그 원인은 멜라토닌 분비의 이상 때문인 것으로 보고된 논문이 있다. 가을철에 일조량이 부족해지면서 잠, 식욕, 기분, 체온 등이 떨어지고 멜라토닌 생성이 활발하지 못해 우울증이 생긴다는 것. 본격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활동량이 감소하고 집안에 혼자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는 것도 한 원인이다. |
♣ 우울증의 원인은?
우울증 발생률을 보면 남성은 5~12%, 여성이 10~25%로 여성은 남성보다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35~50세 사이의 주부들이 가을철에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
전문가들이 해석하는 주부 우울증의 원인은 크게 3가지 |
첫째는 결혼과 육아의 부담으로 생기는 심리적 원인. 결혼은 남성들에게는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
둘째, 성호르몬 주기의 변화가 그 원인이다. 주부들의 경우 생리,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성호르몬 분비량 |
셋째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울증을 유발하는 콜디졸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우울증과 밀접한 |
♣ 증상은?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면 많이 예민해지고 정신적으로 약해지기 마련이다. 그 때문에 침이 마르고 손발이 저리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서 온몸이 안 아픈 곳이 없이 쑤시며, 생리불순도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기미도 생기고 화장도 잘 안 받는다. 이는 정신적인 영향이 육체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우울증을 심인성 질환이라고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심해지면 불면증, 건망증은 물론 심장병, 간장병, 신장병 등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
'[유익정보] >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주!! 어떤 안주랑 어떤 맥주랑 먹어야 잘 어울릴까? (0) | 2009.05.13 |
---|---|
자주 붓는 사람을 위한 수면 다이어트 법칙 (0) | 2009.05.13 |
변비 탈출하기 (0) | 2009.05.13 |
젊어지는 경락 마사지 (0) | 2009.05.13 |
전립선염 환자 음주 절대 금물 (0) | 2009.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