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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극복 요령

凡石 2009. 5. 14. 13:45

춘곤증 극복 요령


- 소식으로 식곤증 방지


과식을 하면 혈액이 갑자기 위장으로 몰리게 되고 뇌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어 졸음과 빈혈을 유발,

춘곤증을 가중시킨다. 그러므로 적당히 소식을 하여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도 춘곤증 예방의 좋은 방법.


-  규칙적 식생활

아침을 거르면 한 끼 분의 영양소가 결핍됨은 물론, 점심 때 과식을 하게 될 우려가 크다.

이것은 봄철 증가하는 필요 영양량을 충족시키지 못할 뿐 아니라 과식으로 인한 식곤증 및 소화불량까지

불러일으켜 춘곤증에는 치명적이다. 대부분 바쁘다는 핑계로 식사를 거르거나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데,

생식은 쉽고 빠르게 식사를 대용해주므로 생식을 통해 손쉽게 규칙적 식습관을 가질 수 있다. 생식은 화식을 할

경우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 C, B1, 엽산 등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 해 몸의 흡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 비타민B1, C가 많고 입맛을 돋우는 음식을 먹자.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비타민 소모량이 3~5배나 증가한다. 따라서 비타민 부족에 빠지기 쉬우므로,

채소와 신선한 과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짜면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B1과 면역 기능을 돕는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비타민 B1이 많은 음식

보리, 콩, 계란, 시금치, 돼지고기, 깨소금, 붉은 팥, 강낭콩, 땅콩, 잡곡밥

▷ 비타민 C가 많은 음식

과일과 야채, 냉이, 달래, 쑥갓, 미나리, 씀바귀


-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을 풀어준다.

맨손체조와 가벼운 스트레칭, 산책 정도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도록 한다. 잠자기 전 가벼운 체조를 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일어날 때도 가볍게 몸을 풀어주면서 일어나면 훨씬 거뜬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 춘곤증 퇴치를 위한 스트레칭 법!

①의자에 기대면서 팔굽을 펴고 어깨를 뻗어 편다 발뒤꿈치를 바닥에 꼭 붙인다.

②한쪽다리를 무릎 위에 꼬아 앉아 허리를 펴고 어깨와 가슴을 틀어 준다.

③양손으로 의자 밑을 잡고 허리를 펴고 가슴을 내밀어 척추를 쭉 펴준다.

④책상에 팔꿈치를 올려놓고 의자에 깊숙히 앉아 몸을 앞으로 뻗어 준다.

⑤무릎을 가슴속에 넣는 듯이 앞으로 구부린다.

⑥팔을 뒤로하여 손바닥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무릎을 굽히면서 허리를 펴준다.

⑦의자나 책상 위에 손을 올려놓고 엉덩이를 뒤로 내밀어 허리와 등 가슴을 곧게 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