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애마 캠리 신발(타이어) 교체

오늘('16.9.24)은 나의 애마 캠리가 신발을 바꾸어 신는 날이다. 2009년 말경 내 집에 들어왔으니까 근 7년이나 되었는데 이제야 신발을 교체하게 된 것이다. 무슨 신발을 7년씩이나 신느냐고 묻겠지만 실제 주행거리는 불과 37,000㎞밖에 안된다. 물론 거리로 봐서는 약 4~5만㎞까지는 좀 더 타도 되겠지만, 타이어의 보증기간인 6년이 훨씬 넘었기 때문에 큰 마음 먹고 네 짝을 일괄로 교체하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타고 다니던 순정품 타이어는 브리지스톤 투란자 EL-400이었는데, 이번에 새로 교체하는 것은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 (H452)로서 크기는 215  60 16이다.  승차감, 핸들링, 고속주행안정성, 마일리지, 저연비 등 모든 것이 다른 동종의 타이어보다 좀 우수하다고 보아 이 놈을 택하였는데 과연 그 성능이 어떠할런지 매우 궁금하다. 언제 한번 시승을 하여 그 성능을 직접 테스트하고자 한다.

 어쨌든 타이어를 오래 쓰려면 운전자의 운전습관과 타이어 관리가 문제라고 보아 될수 있는대로 아래 표와 같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교체 전(브리지스톤 투란자 EL-400)

교체 후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 (H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