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과 낭만을 위하여」라는 캣치프레이즈를 걸고 블로그를 운영한지가 어언 11년이 흘렀다. 초창기에는 열과 성을 다하여 포스팅에 최선을 다하였으나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그 열의가 반에 반도 안되어 그야말로 유명무실한 블로그가 되지 않았나 싶다.
요즘도 관심있는 것에 대해서는 빠트리지 않고 포스팅하고 있으나 그 수는 가물에 콩나듯 아주 드물다. 그러나 매일 아침마다 어제 찾아 온 손님이 과연 얼마나 되며, 어떤 포스트를 얼마나 들여다 보고 갔는지 매일 조회하는 버릇은 하나의 일과가 되어 버렸다.
앞으로 좀 더 멋진 블로그가 되도록 초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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