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위 사진은 내가 갖고 있는 돌이고 그 밑에 있는 사진은 어느 수석 사이트에 있는 돌이다. 그렇지 않아도 문양이 흔하지 않아 아끼면서도 참으로 궁금하였는데 마침 오늘 그 분 사이트를 탐방하다 보니 남한강 수계 석질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발견하게 되어 이곳으로 옮겨 보았다.
돌 이름이 사피 노을석이라고 한다. 돌의 형태와 문양이 희안하게도 닮았다. 아마도 수억만년 전에 쌍둥이로 태어 나 지금까지 서로 헤어져 있다가 오늘 기적처럼 만나게 된 것이 아닌가 싶어 마음이 아프면서도 한편으로는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다. 참으로 희안하기만 하다.
<내가 소장하고 있는 돌>
<인터넷에서 발견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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