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05에는 영종도 인근에 있는 무의도와 용유도에 들어가 실미도와 하나개 그리고 을왕리 해수욕장 등을 구경하였다. 하나개 해수욕장 솔밭 그늘에 차를 세워 놓고 싸가지고 간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그윽한 솔 향기 속에서 먹는 그 맛은 그야말로 꿀 맛이다. 바닷가 주변 한바퀴를 산책하면서 세상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석도 줍고, 맑은 공기를 마셔가며 체력단련을 하고 나니 웬지모르게 기분이 상쾌하다. 오랜만에 유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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