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보령 앞바다에 있는 호도섬에서 나온 문양석인데 가을의 끝자락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단풍 모습이 아름답게 잘 그려져 있다. 갈색톤의 물감으로 차분하게 잘 그려 놓은 수채화를 보는듯 분위가 아늑하고 부드럽다. 그야말로 쓸쓸한 가을의 서정적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크기는 14-23-7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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