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인터넷을 조회 하다 보니 내가 군대 생활할 때 근무하던 사무실 건물과 군복에 붙이고 다니던 부대마크가 눈에 띄어 반가운 마음으로 그때 그시절을 회상하여 본다. 내가 근무하던 사무실(위 사진 및 아래 사진 좌측 큰 건물)과 내부반 (아래 사진 우측 끝단 중간 3층건물)이 보인다. 나는 지금으로부터 약 40여년 전인 1969 년에 입대하여 약 3년간 용산 미8군 영내에 있는 KMAG(주한 미군사고문단 : Korean Military Advisory Group )이라는 미군부대에서 카투사로 근무하였다. KMAG은 1949. 7.1에 창설되어 우리 한국군의 창설과 더불어 군사전술적 측면에서 조언과 상담(G-1 Section), 정치적 사태에 대한 정보수집 능력 향상(G-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