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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서비스 상용화

凡石 2009. 9. 30. 11:57

KEPCO,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서비스 상용화

 

- 고압 전고객에 대한 전력소비컨설팅 시행으로 스마트그리드 선도 -

 

□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14일부터 14만 전체 고압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서비스인 에너지포탈 서비스(PCCS, Power Consumption Consulting System)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여 시행함.  이에 따라 현재 수행중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홈페이지 주소 : http://pccs.kepco.co.kr

 
 ○ PCCS란 고객에게 실시간 전기사용정보 및 분석틀을 제공하여 자발적인 부하관리와 에너지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전력포탈서비스로
 
 ○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전기사용량정보, 요금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용량 및 요금분석 툴을 통하여 고객은 검침일로부터 현재까지의 전기요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검침일부터 현재까지의 전기사용패턴을 분석하여 당월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예측할 수 있음.

 
 ○ 또한 사용량 및 요금분석 서비스, 부하이동시 요금절감액, 부하지속곡선 등 각종 통계자료를 그래픽화하여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전력수요 관리 및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토록 함

 
□ 본 시스템은 고객의 전기요금 절감과 KEPCO의 원가절감이 모두 가능한 Win-Win 시스템임
 
 ○ 고객측은 15분 단위의 다양한 전기사용 정보(사용량, 요금, 전기요금컨설팅 등)를 제공받아 사용량 절감‧부하 이전 등 을 통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KEPCO는 고객의 자발적인 수요관리를 유도함으로써 발전소 건설비용, 구입전력 가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 본 시스템은 10년간 AMR(원격검침)을 운영한 노하우와 5년여에 걸친 연구, 시범사업 등을 통하여 스마트그리드 수준의 에너지포탈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여 제공함으로써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서비스 분야를 완성단계로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됨

 
 ○ KEPCO 관계자는 “금번에 AMI수준의 고객서비스 포탈인 PCCS를 구축하여 고압 전고객에게 상용화한 것은 현재 실험단계인 에너지포탈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리드 수준으로 끌어올린 개가이며 이는 KEPCO의 스마트그리드 수행능력을 대외적으로 보여준 모범사례

 
□ KEPCO는 연말까지 고객별 CO2배출량 산정, 전력컨설팅 종합보고서 등 컨텐츠를 추가 개발하여 내년 1월부터 고압고객뿐 아니라 원격검침이 완료된 저압 고객 58,000호를 시작으로 ‘20년까지 전고객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며, 향후 DR(Demand Response)시스템, 사이버지점 등을 통합한 ‘양방향 종합 고객포털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