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생활 수기

정 위원 송별연 자리에서.

凡石 2011. 3. 2. 22:59

 

 엊그제('11.2.28)는 협회에서 감리제도에 대한 연구를 해 오던 정경택 위원의 송별회가 종로구 관수동에 있는 "동해어가" 에서 있었다. 오늘의 주인공인 정 위원은 주어진 과제를 소정기간 내 성공적으로 마치고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부득이 자리를 떠나게 되었다.

 

 오늘 모임을 마련한 협회 기술처장은 떠나는 정 위원에 대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하면서 앞으로의 건승을 빌었다. 이어서 정위원의 답사가 있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여러모로 부족한 것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협조로 주어진 과제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 앞으로 동료 여러분들의 건강과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가름하였다.

 

 이 자리를 떠나는 정위원은 다행히도 때를 맞추어 SK그룹 산하의 모 회사로 취업이 되어, 조만간 출근을 한다니 그야말로 축하 할 노릇이다. 더구나 높은 지위와 좋은 대우를 받고 영전을 한다니, 이 또한 경사가 아니겠는가. 아무튼 새로운 직장에 잘 적응하여 성공하기 바라면서,앞으로 남은 인생을 보다 즐겁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