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3.17)은 이륙산악회에서 의정부 회룡역 근처에 있는 북한산 둘레길 16구간에서 17구간까지 약6㎞ 거리를 약 3시간에 걸쳐 걸었다. 둘레길 걷기는 2012년 6월 17일 우이동에 있는 1구간 소나무숲길을 처음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으며, 이제 남은 구간은 불과 4개코스뿐이다.
이제 두 번만 하면 대장정의 순례를 마칠수 있다. 여기까지 오는데는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조종환 회장의 열의와, 회원 모두가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기에 오늘의 결과가 있다고 본다.
모쪼록 이제 얼마 남지않은 마지막 구간을 멋지게 장식하여, 우리 이륙 산악회원들의 건재한 모습의 진면모를 만천하에 보여 주길 바란다. 우리 모두 그 날을 기대하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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