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13.2.21)는 이륙회 정기총회가 삼성동 현궁에서 있었다. 회의 안건으로 임원선출이 있었는데, 그동안 약 7년간 회장직을 맡아 오던 이호웅회원이 물러나고, 후임으로 문봉우 회원이 피선되었다. 사무총장은 현재 수고를 하고 있는 김춘한 회원이 일년을 더 봉사하는 것으로 하였다.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이륙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하면서, 회원들에게 해외 여행에 대해 의견을 물었는데, 장소와 시기 등의 의견들이 분분하여 결정을 못하고, 추후 뜻이 있는 사람들끼리 따로 추진을 하자는 식으로 마무리 하였다.
그동안 우리 이륙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전임 회장에게는 그 노고에 대해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신임 회장에게는 축하 인사와 더불어, 이륙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지대한 관심을 갖어 줄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이륙회 화이팅!!!
이날 회식 비용은 신임 회장이 지불하고, 입가심으로 맥주는 이종섭 회원이 선심을 베풀었다. 앞으로 여행도 하고, 등산도 하고, 기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려면, 우선 건강이 최고이니 만큼, 각자 건강 관리를 잘 하자고 다짐하면서 이날 행사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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