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수석

수석 / 기러기 문양석

凡石 2014. 12. 25. 20:25


 

 캄캄한 밤하늘에 기러기 한마리가

어디론가 정처없이 날아간다.

암컷과 수컷이 의가 좋기로 유명한데

어쩌다가 짝 잃은 기러기가 되었는지 외롭기 짝이 없구나. 

밤하늘이 더 차고 시려진다.

 



<산지 : 남한강,    크기 : 13 - 9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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