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궁녀들의 원혼을 달래 주는 부여 낙화암의 백화정인지,
아니면 가곡에 나오는 일송정 푸른 솔 옆 정자인지,
아슬아슬한 절벽 위에 정자 하나가 반듯하게 서있다.
선열의 기개가 묻어 나서 그런지, 그 위용이 당당하다
산지 : 남한강
크기 :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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