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통석은 오랜기간 동안에 걸쳐 수마와 풍화작용으로 돌의 약한 부분이 자연적으로 뚫려 나가 만들어진 구멍을 말한다. 돌에 구멍이 나기까지는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아주 오랜 기간이 경과되여아 하기 때문에 그리 흔하지 않아 귀중하게 여긴다.
또한 관통석은 행운의 돌이라고 하여 수석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돌이다. 구멍을 통해 들여다 보면 마치 다른 세상을 보는 듯 또 다른 맛이 나고 신비스럽기만 하다.
아래 돌은 한탄강 관통석이다. 구멍이 무려 19개나 뚫렸다. 한탄강돌의 관통석은 주로 한 두 구멍씩 뚫린것은 가끔 있을 수있으나, 이렇게 총알 구멍처럼 많이 뚫린 것은 흔하지 않다. 아닌게 아니라 6.25전쟁 당시 한탄강 전투에서 총 맞아 뚫린 것이 아닌지 궁금하다.ㅎㅎ
크기 : 22 × 13 × 13㎝ 산지 : 한탄강
아래 돌들은 남한강 관통석 소품들이다.
크기 : 16 × 10 × 7㎝ 산지 : 남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