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7.8) 낮에는 처가식구들 모임에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었다. 오늘 모임은 미국에 거주하는 넷째처남네 가족과, 내 딸 소연네 식구들이 미국에서 방학을 맞이하여 일시 귀국하면서 자리를 같이 하였는데 의외로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장모님 슬하에 자손들은 사위와 며느리들을 포함하여 모두 33명인데, 오늘 모인식구들이 모두 23명이나 되니 결코 적은 인원은 아니라고 본다. 더구나 집안의 대사도 아닌데 이렇게 많이 모였다는 것은 그만큼 형제들의 우애가 남다르게 돈독하다고 볼 수있는데, 이러한 가풍이 오늘 모임으로 더욱 공고히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 회식모임을 주선한 네째처남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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