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5.30)은 우연찮게 남양주시 금곡동에 있는 홍유릉을 답사하였다. 연유인즉 금곡동에 있는 어느 지사에 일을 보러 갔는데 다행이도
그 일이 오후 3시반쯤 끝났길래 온김에 바로 앞에 있는 릉이나 구경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기야 일부러도 찾아오는 곳을 그냥 간다는 것은 말이 않된다
홍유릉이란 조선 왕조 제26대 고종과 명성황후 민 씨의 홍릉과 제27대 순종과 순명효황후 민 씨·순정효황후 윤 씨의 유릉이 모셔진 곳이다.
홍·유릉의 특징은 조선이 대한제국으로 선포되고 왕이 황제가 됨으로써 능역조성도 명나라 태조의 효릉을 본받았다는 데 있다. 즉 종래의 정자각 대신 '一'자형의 정면 5칸, 측면 4칸의 침전을 세웠으며, 양석과 호석 대신 홍살문까지 기린·코끼리·해태·사자·낙타·말의 순으로 석수를 세웠다. 또 문인석의 금관조복과 무인석의 성장이 강조되었다. 홍릉의 석인은 전통적 수법을 따르고 있는 데 비해, 유릉의 것은 매우 사실적이고 개성적이다. 황제가 묻힌 릉이라하여 다른 조선 왕릉과는 남다른 격식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있다.(다음백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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