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9.2)은 추석을 앞두고 조상님 산소의 벌초를 하였다. 작년까지만 해도 각 집안 종중원이 모여 한날 한시에 선산 벌초를 하였는데 금년에는 어떠한 이유로 인하여 각 집안별로 실시하게 되어 우리 집안은 오늘 작업을 하게 된것이다. 먼저 망녕골 아버지 산소부터 시작하여 장터거리 선산에 있는 고조부터 형님 산소까지 모두 6기를 작업하였는데 장조카를 비롯하여 둘째조카와 세째조카까지 모두 나오고 그 자식들까지 합세 하므로서 한나절에 일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였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아산온천에 들려 같이 간 아내와 아들, 그리고 귀염둥이 손녀딸 민서와 같이 목욕을 하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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