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8.12)은 원주 맛집 해신탕집을 찾아 한여름 더위로 지친 심신을 실컷 달랬다. 온갖 신기한 해물이 그득한 냄비만 보고 있어도 힘이 불끈 솟는 기분이다. 맛도 좋거니와 집 주변의 핀 수수한 꽃과 돌아오는 길에 황혼이 마음에 들어 한컷 찍었는데 역시 아름답다. 그리고 우리 귀염둥이 민서의 미소는 언제봐도 이쁘다. 백만불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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