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10.2)은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추계체육대회가 있는 날이다. 약 50여명의 직원들이 수서역 6번출구에서 만나 대모산으로 올라가 정상까지 오른 후 다시 내려와 함평한우장터라는 음식점에서 맛있는 한우고기를 안주하여 소주 한잔하고 나오던 중, 그 집 앞에 있는 정원석에 반하여 사진 한장을 찍었다. 이렇게 큰 돌이 자연 풍화로 완전 골석이 된 것은 구하기가 어려운데, 어디서 어떻게 구했는지 그 주인의 열의가 대단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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