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앨범] 60

미국여행(2-1)

지난 '07. 7월 미국 전력회사에 업무차 출장 갔을때 잠시 허드슨 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한컷 찰칵! 대좌석위에 세워진 여신상의 전체적인 균형이 매우 안정적이다. 그야말로 자유와 평등을 상징하는 동상답게, 바라 보고 있노라면 곧 마음이 편안해 진다. 원래 '세계를 비치는 자유(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로 불렸다고 한다. 프랑스 국민이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서 기증한 것으로, 두꺼운 동(銅)을 늘여서 만든 연판제(延板製) 동상으로 1884년 프랑스에서 완성하여 해체해서 미국의 뉴욕 리버티섬으로 옮겨졌고, 1886년 10월 28일 미국 대통령 클리브랜드의 주재로 헌정식을 하였다. 대좌석 위에 세워진 이 여신은 오른손에 횃불을 쳐들고, 왼손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