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백칼라 문양석 (폭포) 태종대 백칼라 문양석으로 폭포 그림이 잘 그려져 있다. 맨 위 좌측에는 만년설 또는 빙하가 뒤 덮힌 삼각 봉우리가 보인다. 폭포는 만년설의 물이 녹아 7부 능선의 적당한 위치에서 발원되어 2단 곡폭을 이루면서 힘차게 떨어지고 있다. 이 돌을 보고있노라면 절로 힘이 불끈 솟는다. 또한 태종대의 백칼라석으로서 폭포 문양을 그려 내고 있다는 것은 좀처럼 흔하기 않다고 보면서 애지중지 하련다. 돌의 크기는 9-14-6cm이다. [취미생활]/수석 2023.11.12
태종대 수석 형광석 문양이 들어간 태종대 돌이다. 크기는 장17 고40 폭12cm로서 해석치고는 아주 큰 대작이다. 태종대 수석은 원래 그 지역의 파도가 거세어 돌에 얼과 파가 대부분 있는데 이 돌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이 큰 돌이 온갖 풍파에 시달리면서 오늘날 까지 견디어 오다가 어떻게 나와 인연이 되어 내 집에 와서 안식을 취하고 있는지 그 사실이 매우 신비롭고 경이스러울 뿐이다. 이 놈 역시 늘 아껴 주면서 나와 같이 동고동락 하게 될 것이다. [취미생활]/수석 202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