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생활 수기

소꿉회 송년모임 자리에서...

凡石 2008. 12. 29. 21:09

 

지난 12월 13일에는 우리 소꿉회의 송년모임이 있는 날이다. 장소는 이수역 부근의 숯불 동굴화로구이집이었는데 찾아 오기가 아주 수월하여 모임장소로는 안성마춤이라고 이구동성이었으나, 연말이고 주말이다 보니 손님이 너무 많아 대화장소로는 낙제점이었다.

 

 당일 참석한 친구들은 모두 11명으로서 참석율이 약 58%로 극히 부진한 편이었다. 회장으로서 이점 부끄럽게 생각 하면서 앞으로는 3개월에 한 번 만나는 정기 모임만큼은 전원 참석하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이날 유병복과 이복자 회원의 회갑축하금을 전달함으로서 전 회원의 회갑축하금 지급이 완료되었다. 그동안 회비 마련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남순현 총무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그 날 회식비를 지불한 이성탄 회원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아래 사진은 회식장소에서 찍은 사진인데 화질이 너무 안 좋아 미안한 마음이 그지없다.

 

 

 

 건강을 위하여 건배를 하고 있다.

 

 

 

 동철이의 의젓함이 보기가 좋다.

 

 

 

 요즈음 병복이는 운동과 식사조절로 몸무게를 줄였다고 한다.

 

 

 

 석용이의 건강한 모습이 보기가 좋다.

 

 

 

 인구도 요즈음 체중을 많이 줄여 핸섬해 졌다.

 

 

 

 복자와 순현이의 다정한 포즈가 보기 좋다.

 

 

 

 사진을 잘 못찍어 미안하다. 원래 잘 생겨서 눈을 감고 있어도 미남이다. 

 

 

 

 장노님의 모습이 정갈하다.

 

 

 

 명근이와 같이 폼을 잡았다.

 

 

 

 성탄이와 함께 건배를 하다.

 

 

 

 병복이의 회갑축하금을 총무가 전달하고 있다. 회갑을 다시 한번 축하!

 

 

 

2차로 호프집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