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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지경부와 지능형전력망 구축 협약

凡石 2009. 7. 31. 10:40

한전KDN, 지경부와 지능형전력망 구축 협약
4년 간 스마트배전, AMI 등 4개 분야 5개 과제 수행
한전KDN(사장 전도봉)은 지능형전력망 구축을 위해 지식경제부와 스마트 배전운영시스템 개발 등 4개 분야 5개 과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과제는 ▲스마트배전 분야-스마트 배전운영시스템 개발(연구기간 4년) ▲AMI 분야-지능형 전력량계 및 소비자 수요반응기기 개발(2년), 전력정보처리시스템 및 지능형 전력서비스 네트워크 개발(2년) ▲초고압 GIS-초고압 GIS용 융·복합 센서 및 지능화시스템 개발(4년) ▲그린카-그린 카 충전 스탠드 기술 개발(2년) 등이다.
한전KDN은 앞으로 과제수행을 위해 연구개발비 56억여원을 최장 4년에 걸쳐 지원받게 된다.
이 중 스마트 배전운영시스템 개발과제는 배전자동화시스템의 핵심인 중앙제어장치의 핵심소프트웨어 개발과제로, 스마트그리드 구축에 필요한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MI는 소비자가 현재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월별·주간별 전력 누적 사용량과 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능형 전력량계 개발과 지능형 전력서비스 네트워크 개발 등 AMI분야 과제는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구축의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전KDN은 지식경제부와의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그리드에 필요한 기기,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기술을 확보해 전력IT 사업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전KDN은 이번 협약과는 별도로 지난 18일 지식경제부와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기술 개발에 대한 4차년도 국제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내년 4월까지 진행되며, 스마트미터, 스마트 에너지 집중기 및 서버 등을 개발하고,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실증작업을 담당하는 일이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09-06-24 11:27:40
최종작성일자 : 2009-06-23 13:57:39